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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산청군이 제16회 결핵의 날을 맞아 군민 건강을 위한 결핵 예방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을 독려하는 데 집중한다. 23일 보건의료원에서 시작된 활동은 24일 산엔청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 무료 검진과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산청군은 앞으로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기침 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검진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과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검진 차량을 활용, 결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 검사 등 추가 정밀 검사와 복약 관리까지 연계하여 촘촘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촘촘한 감염병 감시 체계를 가동하여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법정 감염병이다.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거나 발열,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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