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자살 유족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장례식장과 협력

유족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 지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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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증평군 군청



[PEDIEN] 증평군이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증평대한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 초기 단계 유족 발굴과 상담, 사례 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유족의 고립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 유족은 심리적 충격과 상실감으로 인해 고위험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센터는 앞서 증평지구대,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증평읍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지역 내 장례식장 4곳을 방문,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자살 유족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연계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

현장 대응 기관과 장례식장 간의 협력은 자살 유족 발굴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통해 유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센터는 앞으로 자살 유족에게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례 관리, 정신건강 치료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유족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손민근 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조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유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증평군은 자살 유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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