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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특화형 비자를 통해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김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승정밀에서 현장 점검과 함께 기업의 인력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대승그룹 관계자들과 만나 외국인 근로자 고용 현황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 측은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채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강조했다.
대승정밀 관계자는 "한국어 능력과 사회 적응력이 뛰어난 외국인 근로자들이 업무는 물론 지역 정착에도 적극적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장기 근무 의지가 높아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2025년까지 전국 최다 수준인 857명의 인재를 유치했다. 2025년 신설된 숙련기능 비자 역시 당초 배정된 160명을 조기 달성하고 추가 확보를 통해 총 460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외국인 근로자뿐 아니라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의 동반 체류를 허용한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동반 가족 974명이 거주하며 지역 정착과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비자 전환자에게 초기 정착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시군 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체류, 정주, 사회 통합까지 단계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외국인 근로자는 지역 산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인력이다"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전북도민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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