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 축제 전문가 초청 강연…주민 역할 강조

병영면 도시재생 연계, 주민 중심 축제 모델 구체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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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강진군이 지난 17일 하멜기념관에서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지역축제와 주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주도적인 축제 콘텐츠 발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영면 주민과 청년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의 발전 가능성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사단법인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가 맡았다.

최정한 대표는 강연에서 '축제를 통한 로컬브랜딩의 방향과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지역 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과 청년이 기획 및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강진군은 이번 강연 이후 퍼실리테이션 과정을 통해 주민과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병영면 지역 행사를 새로운 방향으로 기획,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정희 인구정책과 과장은 “이번 강연은 병영면 도시재생과 로컬브랜딩 사업을 연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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