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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공주시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와 손을 잡고 2026 사백년 공주 인절미축제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과 시청 상황실에서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의 대표 먹거리인 '인절미'와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라바' 캐릭터를 결합하여 축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라바'는 투바앤이 제작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빨간 애벌레 '레드'와 노란 애벌레 '옐로우'를 중심으로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표현되는 익살극 형식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방영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협약에 따라 공주시는 축제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캐릭터 지식재산을 활용한 홍보 물품을 지원받는다.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공동 홍보, 지식재산 사용료 면제 등 민관 상생 협력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 성공을 위해 캐릭터 협력에 뜻을 모아주신 투바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주의 전통 먹거리와 세계적 캐릭터의 만남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 종료 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 등 다양한 홍보 자산을 활용해 '라바' 캐릭터와 인절미축제를 연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2026 사백년 공주 인절미축제는 2026년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주시 왕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과 각종 행사 등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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