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6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24.5%로 상향… 탄소중립 가속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위해 5개 부문 67개 과제 추진, 시민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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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2050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2026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대폭 상향 조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24일, ‘2026년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20.7%였던 감축 목표를 24.5%로 3.8%포인트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수립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변경사항을 세밀하게 검토해 반영한 결과다.

시는 올해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총 67개의 과제를 추진한다. 총 투입 예산은 약 2천355억 4천만원으로, 이를 통해 올해 온실가스 25만 8천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감축 사업 추진과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어린이 인재 양성 사업, 시민 참여형 실천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한 결과, 총 24만 8천900톤을 감축하며 2018년 배출량 대비 19.3%를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감축사업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세부 과제를 충실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민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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