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홍성군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특별한 외출을 지원했다.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과 함께 지난 21일 대전 오월드를 방문,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발달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자조모임 회원 16명은 지난달 첫 정기 모임을 통해 활동 계획을 직접 수립했으며,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오월드 방문을 선택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난 회의 때 가고 싶다고 했던 곳에 다 같이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진유순 센터장은 “자조모임은 성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즐거운 체험’과 ‘당당한 자립생활’을 핵심 가치로 삼아 2026년까지의 로드맵을 완성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