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축구 유물, 용인FC 창단 기념 특별전에서 공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안내 책자 등 52점, 용인시 박물관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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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용인시박물관 특별전시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가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의 소장 유물 일부가 용인시민들을 만난다. 용인FC 창단을 기념하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서다.

용인시박물관은 '함께 킥오프, 우리들의 축구 도시 용인'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전시는 12월 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기획전에는 천안 축구역사박물관의 소장 유물 52점이 전시된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안내 책자와 1983년 수퍼리그 안내 책자 등이 포함됐다. 축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만한 자료들이다.

김태헌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과장은 “축구역사박물관의 소장 유물이 가치를 인정받아 용인시박물관에 대여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유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더 생생한 축구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시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다음 달 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재조명하고, 축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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