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 위해 주민과 '에코플로킹'

대동면에서 폐비닐, 폐농약용기 수거…올바른 분리배출 교육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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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해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위한 ‘에코플로킹’ 실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한 '에코플로킹' 행사를 23일 대동면 신명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동면 영농주민들에게 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민·관이 함께 산불 예방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법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교육 후에는 주민과 김해시, 한국환경공단, 낙동강유역환경청 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농지 인근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에코플로킹' 캠페인을 펼쳤다.

마을 집하장에 오랫동안 쌓여 있던 폐비닐도 함께 정리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에코플로킹'은 스웨덴어 '플로카 웁'과 '워킹'의 합성어로, 걷기 활동과 환경 정화를 결합한 친환경 운동이다.

이용규 김해시 자원순환과장은 "농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산불 예방은 물론 농촌지역 방치 쓰레기 감소와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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