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양성평등기금 1억 5천만원 투입…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인지 정책 활성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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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해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면 심사 실시 17개 단체 선정 지원…31일 선정 단체 발표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0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00만원 증액됐다.

이번 지원은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 운영,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 사업,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성인지 정책 활성화 등 3개 분야에 집중된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와 관계 기반 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젠더 폭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분야가 새롭게 마련됐다.

김해시는 총 17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심사에는 19개 단체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극단 해연, 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김해YMCA 등 7개의 신규 단체가 참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김해시의 양성평등기금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20억원이 조성됐다. 2009년부터는 매년 기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13개 단체를 선정, 1억 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 보탬E와 김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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