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4월 30일까지 신청

농작업 질환 예방, 22만원 상당 검진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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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해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신청 접수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농작업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51세에서 80세 사이의 여성 농업인이다. 특히 짝수 해에 출생한 여성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 질환, 골절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여부 등을 검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기본 건강검진 외에 특화 검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은 22만원 전액 김해시가 지원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규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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