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국회 찾아 '국방수도' 지원 사격 요청

3군 지원 특별법, 신도역 부활 등 핵심 현안 해결 위해 국회에 적극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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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이응우 계룡시장이 23일 국회를 찾아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국방수도로서 계룡시가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지역구 황명선 의원과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을 잇따라 만났다. 이 자리에서 3군본부 핵심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유휴 국유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 등 6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입법 지원과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3군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룡시가 국방 중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고 설명했다. 군사보호구역으로 인한 개발 제한과 불리한 보통교부세 산정 등 구조적인 어려움을 개선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광역철도 3단계 건설사업 계획에 신도역 부활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 기본계획 노선 변경과 관련한 시의 입장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며 국가철도망 계획에 지역 현실이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계룡시는 2003년 개청 이후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중추 도시로서 성장해 왔지만, 각종 제도적 한계와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방수도로서 위상에 걸맞은 국가적 지원과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선8기 완성과 7만 자족도시 국방수도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계룡시 현안 해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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