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 분야 통합 논의 본격화

광주시청 간담회, 서비스 격차 해소 및 정책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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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 복지 분야 청사진 그린다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보건복지 분야의 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23일 광주시청에서 '전남 광주 행정통합 대응 보건복지부서 간담회'를 열어 통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두 시·도 보건복지국장과 과장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앞서 지역 보건복지 현안과 쟁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통합 업무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력, 예산, 시설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하고 도서 농촌-도시 간 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통합 이후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대표 복지사업의 확산과 공공의료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 및 확충 방안이 거론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기준 정립 등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과제들도 폭넓게 논의됐다.

두 시·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실무 중심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분야별 세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보건복지 분야는 시·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인 만큼, 통합 과정에서 서비스 단절이나 혼선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보건복지 통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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