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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창의력 향상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3월 21일, 부석면 오딸기 힐링팜에서 진행된 '딸기야 놀자고 go' 가족 문화 체험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학습자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태안군 가족센터는 이들에게 자연과 농업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체험은 2시간 동안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등록 접수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딸기의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딸기 케이크와 생딸기 마시멜로 초코퐁듀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촬영과 만족도 검사도 진행됐다.
태안군은 이번 체험이 참여 아동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이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학업 지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딸기를 활용한 오감 만족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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