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만감류 봄철 관리 핵심기술 교육…고품질 생산 박차

농가 대상 맞춤형 컨설팅…천혜향·레드향 등 지역 특화작목 육성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만감류 재배 현장 컨설팅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핵심 관리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만감류의 안정적인 생육과 품질 향상을 돕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농가 재배포장에서 만감류 재배 농가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품질 생산을 위한 봄철 핵심 관리 기술 교육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이 병행됐다.

오전에는 옥과농협 본점에서 만감류 봄철 관리 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생육 초기 수세 관리, 전정 및 착과 안정화, 토양 양분 관리, 병해충 예방 등 봄철 생육을 좌우하는 핵심 재배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겨울 이후 나무 회복과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한 관리 방법에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후에는 관내 만감류 재배 농가 8개소를 순회하며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각 농가별 재배 환경과 생육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수세 불균형 해소, 착과 관리, 시설 내 환경 조절 등 농가별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기술 지도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실제 과원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봄철 초기 관리가 수확기 품질과 수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재확인했다. 적기 전정과 균형 있는 양분 관리, 병해충 사전 대응의 중요성에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곡성군 만감류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0농가에서 총 16톤이 출하돼 약 1억 3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와 옥과농협이 협력해 생육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현장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특화 작목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