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운교리 밤나무 후계목 육성 사업 추진, '영명자'의 명맥 잇는다

평창군, 천연기념물 운교리 밤나무 유전적 가치 보존 및 관광 자원화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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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이 운교리 밤나무 후계목 육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방림면 운교리에 위치한 운교리 밤나무는 과거 '영명자'라 불리며 많은 수확을 올리던 명목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밤나무로 알려졌다. 뛰어난 생육 상태를 자랑하며 재래종 과일나무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평창군은 그동안 기상 변화와 환경적인 요인으로 훼손될 우려가 있는 노거수의 특성을 고려해 생육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진단해왔다. 또한, 보존 조치 등 상시 관리와 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운교리 밤나무의 유전적 가치를 보존하고 후계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사례 조사와 기초 현황 분석, 육성단지 후보지 조사 및 타당성 검토, 기본구상과 실행계획 수립 등이 주요 내용이다.

향후 후계목 활용 방안과 정책 제언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박용호 평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운교리 밤나무의 체계적인 보존과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 제고는 물론, 후계목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와 지역 브랜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운교리 밤나무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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