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예술가, 베트남 후에 뮤직페스티벌서 세계 무대 데뷔

충남도, 청년 예술인 해외 진출 지원…참가팀에 항공료·체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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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남 청년예술가, ‘베트남 후에’ 무대 선다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가 도내 청년 예술가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2026 베트남 후에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공연단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충남 청년 예술인들의 국제적인 역량을 키우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베트남 후에 뮤직 페스티벌'에 충남의 젊은 예술인들을 파견,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기회다.

모집 분야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두 가지다. 각 분야에서 1팀씩, 총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충남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는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충남을 대표할 실력 있는 청년 예술단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등, 세계 무대 경험을 쌓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6월에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충남 대표 예술단으로서 현지 주요 무대에 올라 각 분야의 특색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뛰어남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와 공연 계획서 등을 충남도청 문화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파견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충남의 예술적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열정 넘치는 청년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후에 뮤직 페스티벌은 전 세계 20여 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축제다. 역사적 상징성이 높은 후에시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문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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