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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치유의 숲이 독특한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딱따구리 아파트'다. 숲 속 소나무에 딱따구리들이 만든 특별한 보금자리가 마치 아파트처럼 층층이 이어져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치유의 숲을 거닐다 보면 6층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딱따구리들이 줄기를 따라 구멍을 내 만든 '딱따구리 아파트'는 자연이 빚어낸 예술 작품이라 할 만하다. 특히 최상층은 넓게 트인 테라스 형태를 갖춰 '로열층'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평창 치유의 숲은 딱따구리 아파트 외에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소나무들을 보존하고 있다. 아픈 역사를 간직한 소나무 군락은 자연 체험은 물론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숲 해설과 함께 소나무 군락을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창 치유의 숲은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방문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평창 치유의 숲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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