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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녕군 영산면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해 '사랑의 실버카'를 지원했다.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영산면사무소에서 실버카와 지팡이 전달식을 개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지난해 12월 김손순 씨가 영산면에 기탁한 현금을 재원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협의체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 실버카 14대와 지팡이 140개를 전달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와 다리가 아파 경로당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튼튼한 실버카 덕분에 이제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명구 민간위원장은 “평소 불편한 다리 때문에 외출을 망설이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와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에 든든한 발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회근 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의 외출길이 더욱 안전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영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영산면의 이번 '사랑의 실버카'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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