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 재해 '선제적' 대응…가뭄·집중호우 대비 만전

저수지 관리부터 관정 개발까지…안정적 영농 환경 조성 '총력'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남도, 농촌용수 확보 시설 점검 등 농업재해 선제 대응 (전라남도 제공)



[PEDIEN] 전라남도가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과 집중호우 등 잦아지는 농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촌 용수 확보 및 농업 기반 시설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농철 가뭄에 대비하여 저수지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는 양수장 가동, 하천수 활용 등 대체 수원을 확보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강우량이 부족할 시 하천수를 적극 활용하고, 저수지 간 물 채우기, 용수 순환 이용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농경지 직접 양수를 위한 양수기와 용수관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물 절약 영농 홍보도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관정 개발과 관수 시설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5월께 도,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합동으로 농업기반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호우 특보 예보 시 저수지 수위를 만수위의 70~80% 수준으로 사전에 조절하고, 하류에 주민이 거주하는 저수지와 D등급 시설을 중심으로 더욱 강화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수방 자재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과 신속한 응급 복구에 나선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기후 변화로 가뭄과 집중호우 등 농업 재해가 늘고 있다"며 "농업 용수 확보와 농업 기반 시설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