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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연천군이 공무직노동조합과 손을 잡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20일, 군청 본관에서 윤석노 노조위원장과 박종일 부군수를 비롯한 노사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안전 보건관리자 현장 순회 점검 시 근로자 측 위원 참여,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보장 및 식수·그늘막 제공 등이 포함됐다.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 산재 처리 매뉴얼 제정 등 근로자 안전과 직결된 과제들도 함께 다뤄졌다.
특히 연천군은 현장 점검 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작업시간 조정 등 선제적인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 개선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환경미화원 대기실의 세탁기·건조기 교체가 이미 완료됐으며, 음식물 처리 미화원 대기실 환경 개선은 추경예산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미산면 마전리 제설 창고 대기실의 경우,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동절기 임차 방안을 검토하는 등 유연한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윤석노 위원장은 “현장의 세밀한 부분까지 살피는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부군수는 “산업안전보건은 현장의 작은 위험 요인까지 놓치지 않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 데서 출발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노사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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