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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 부평6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 홍현수 씨가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쌀 전달식을 가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홍 씨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080kg의 쌀을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매월 쌀 100kg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쌀 기부 외에도 소아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18년 공사 현장 낙상사고로 장애를 얻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목공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동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현수 씨는 “지역 주민으로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며 “나눔을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3년간 꾸준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평6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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