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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26년 제18기 오 해피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가족 단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작이다.
이날 행사에는 20가정, 68명의 단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발대식의 의미가 더욱 깊어진 이유다.
'오 해피가족봉사단'은 오산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발대식에서는 참여 가족 간 소통 시간과 자원봉사 기본 교육, 연간 활동 계획 공유 등이 진행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단의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 봉사단은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온기나눔과 탄소중립 실천을 결합한 '양말목 업사이클링을 통한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오산천 행복정원 가드닝' 등이 대표적이다.
이경용 이사장은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은 아이들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가족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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