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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재향군인회가 지난 3월 16일 라오스 버리캄싸이주에 위치한 쎈쌈란초등학교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장과 이사를 포함한 라사사 회원 총 11명은 학용품과 생활 의류, 과자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광주시재향군인회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냉온수기와 운동 용품을 기증, 훈훈함을 더했다.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단순히 물품만 전달한 것이 아니다. 현지 교육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교장과 교직원들에게는 한국에서 제작한 맞춤형 시계와 향군 벨트를 선물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광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며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라오스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도 함께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에서 온 귀한 손님들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기증받은 물품들은 아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한편 쎈쌈란초등학교는 광주시재향군인회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광주시재향군인회의 따뜻한 나눔은 국경을 넘어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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