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하중,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 조성

전교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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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 상하중,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 상하중학교가 3월 새 학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바로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급 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화로운 학급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비경쟁 공동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높이고, 서클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평화로운 공동체의 가치를 탐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실천 역량을 키우고,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사회적 기업의 관계 회복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한다는 것이다. 3월 23일 시작으로 4월 29일, 8월 2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평화로운 공동체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천 방법을 탐색하도록 돕고, 의미 있는 관계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문기 교감은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은 상하공동체의 변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 실천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상호 존중의 평화로운 교육공동체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종민 교장은 “회복적 정의의 철학을 바탕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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