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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중구 율목동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진행됐다.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혈압 측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비치된 자동 혈압측정기를 정확하게 활용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바로잡는 데 집중했다. 충분한 휴식 후 측정하는 방법, 올바른 자세로 앉아 혈압을 측정하는 준비, 커프를 상완, 심장 높이에 맞춰 착용하는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측정 중에는 움직이거나 대화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경로당에 혈압계가 있어도 팔만 넣으면 되는 줄 알았다”라며 “앉는 자세나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고혈압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만큼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율목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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