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소득층 평생교육 기회 확대…1인당 연 35만원 지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788명 대상…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제한 폐지로 청년층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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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기 힘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제한이 폐지돼 대학생 등 청년층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35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이 이용권은 평생교육시설, 평생교육직업학원 등 등록된 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우수 이용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성실하게 학습에 참여한 이용자를 선정해 기존 35만원에 35만원을 추가,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총 2차례에 걸쳐 2788명을 모집한다. 1차 모집은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일반 2067명, 노인 196명, 장애인 280명을 선정한다.

2차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30세 이상 시민 24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장애인의 경우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도 있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평생교육이용권은 배움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주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자는 엔에이치농협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자치구별, 유형별 140여 개의 사용기관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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