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과 함께 미래를 디자인하다…'울산 청년 온 미팅' 개최

김두겸 시장, 청년들과 직접 만나 2026년 청년정책 공유…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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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3월 23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울산 청년 온 미팅'을 개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 학생회장단,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울산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산시는 이번 온 미팅에서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청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2026년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총 188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정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새로운 사업들도 눈에 띈다. 울산청년 스포츠 문화패스, 울산청년 생성형 인공지능 구독료 지원사업, 청년 채움 기간 몰입캠프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난 1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울산시는 청년정책을 ‘꿈꾸다, 머물다, 성장하다, 즐기다, 이어지다’ 등 5개 주제로 나누어 추진한다. 각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재직자 슈퍼패스 이용권을 통해 교육 훈련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범서 굴화 청년특화주택과 온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을 통해 청년 희망주택과 공유공간을 조성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이전공공기관 취업아카데미, 인공지능 전환 시대 청년 지도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복지 문화 분야에서는 유:온 웨딩 지원사업, 울산 청년 스포츠 문화패스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년의 꿈이 울산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울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시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울산 청년 온 미팅’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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