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3일, '기쁘게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자'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었다.
2026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노년 세대를 '제로웨이스트 리더'로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제로웨이스트 리더'로서 지역 사회에서 환경 캠페인과 자원 순환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노년 세대를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선배 시민'으로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사회 참여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세대 간 환경 인식 개선 활동에도 참여하여 지역 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문제는 특정 세대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환경 문제는 세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신노년 세대가 지역 사회 환경 실천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