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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묵은 겨울을 씻어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6일, 수봉산 주변과 인근 골목길 일대에서 대대적인 합동 대청소를 실시한 것.
이번 '2026년 새봄맞이 합동 대청소'는 겨우내 묵혀뒀던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의 '우리 동네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된 점이 눈에 띈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구 자원순환과 공무원들과 숭의4동, 용현1·4동, 도화1동,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힘을 보탰다. 지역 주민, 자생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각자 맡은 구역에서 청소를 시작, 수봉산 주변 도로변과 골목길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꼼꼼하게 수거했다. 이후 수봉공원에 모여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다짐과 함께 주민 자율 환경 정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은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 미추홀구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구는 이번 합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를 환경 집중 정비 기간으로 설정했다.
미추홀구 21개 동과 관련 부서에서는 이 기간 동안 동네 청소는 물론, 불법 광고물, 노상 적치물, 도로 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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