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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난 11일 '2026년 안심마을 조성 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시 조성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성평등한 관점을 도시 공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아동, 노인 등 취약 계층의 안전을 고려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니터링은 창전13통 일원과 부발읍 신하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이 지역들을 방문하여 범죄예방 환경 설계 적용 여부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참여단은 범죄 취약 요소 발굴, 성평등 및 편의성 점검, 주민 의견 수렴 등에 집중했다. 훼손된 보행로나 방치된 적치물 같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개선 의견도 제시했다.
한 시민참여단원은 “우리 동네의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에서 나온 점검 결과와 제안을 관련 부서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모두가 평등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주요 사업 모니터링 및 개선 과제 발굴, 의견 제안, 사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나 생활 불편 사항을 찾아내는 역할도 수행하며 시민의 사회 참여 확대와 민관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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