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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중구가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내일을 위한 청년 항공정비 특화교육'을 개강하고 항공 MRO 분야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교육은 항공정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전략 산업인 항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어 항공 경제권의 중심지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항공정비 기업 시설들이 대거 들어서며 대한민국 항공정비 산업의 핵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월, 중구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항공정비 관련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항공기 전기 전자 시스템, 정비 절차, 복합재료 수리 등 항공정비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항공 전문가로서 필요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6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관계자,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항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구정 의지를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항공정비 산업은 우리 중구와 인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항공 전문가로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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