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촌 돌봄 공동체 사업 선정…취약 계층 지원 활성화

농식품부 주관 사업 선정, '함께신나게키우미' 중심으로 농업 기반 돌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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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시, 농식품부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공모 선정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농촌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적성면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함께신나게키우미'가 사업 주체로 선정돼, 2026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은 복지 시설과 생활 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장애인,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 활동을 기반으로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업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돌봄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함께신나게키우미'는 적성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사와 숲해설가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단체다. 그간 지역 주민을 위한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농촌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함께신나게키우미'는 적성면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유 농업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반찬 지원,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 방충망 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농촌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약 3억원 규모다. 1년 차에는 5천만원, 2~5년 차에는 연간 약 6천9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농업과 복지가 결합된 농촌형 돌봄 모델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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