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세계 물의 날 맞아 공릉천·금촌천 대청소

시민 150여 명과 함께 주요 하천 정화 활동…'생명의 물' 가치 되새겨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파주시, 세계 물의 날 맞아 ‘공릉천 금촌천 대청소’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오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공릉천 금촌천 대청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의 주요 생태축인 공릉천과 시민 이용이 많은 금촌천 합류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하천 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청소에는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 금촌 1·2·3동 주민자치회,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파주자원봉사센터, 파주환경운동연합 등 관계 기관·단체와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한국은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다. 이 주제는 건강한 물 순환 체계 회복과 물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공릉천과 금촌천 합류부 일대에서 진행된다. 환경과 하천 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파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등록과 안전교육이 실시된 후, 공릉천과 금촌천 일대에서 본격적인 정화 활동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구간별 책임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옥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공릉천과 금촌천은 파주시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한 생태축”이라며 “시민이 함께하는 하천 정화 활동이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하천 관리 활동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염형철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 센터장은 “하천은 도시 속에서 자연이 흐르는 중요한 생태 공간이자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 공간”이라며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하천을 가꾸고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하천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