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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한국 극사실 회화 특별전 개최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극사실 회화작품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 2, 3, 4전시장 전관에서 ‘한국 극사실 회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극사실주의 작가들 25명의 수준 높은 극사실 회화 작품 140점을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여 동시대 미술양식을 조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과일 어항, 꽃, 인체 등 다양한 주제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가들의 표현 양상을 비교해보고 작품세계를 살펴보면서 예술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낸시랭, 이창효, 김영성, 박종필, 오흥배, 유용상, 강기훈, 하리, 김대섭, 김대연, 김성진, 김시현, 김용석, 남상헌, 도병규, 민경숙, 박종경, 우건우, 이흠, 장기영, 정보연, 정우재, 조은별, 최영, 황순일 등 총 2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사를 운영한다. 작품설명은 전시 기간 매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시장을 방문한 유치원 초·중·고생 단체 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정해진 시간에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만 인원은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25명 이내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강렬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의 조화가 특징인 극사실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며 “국내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극사실 회화는 감정을 배제하고 실제 대상을 사진처럼 생생하고 완벽하게 그려내는 기법이다. 또 일상적인 사물이나 상황과 같이 의미 없어 보이는 것들을 대상으로 그려낸다. 지난 1960~70년대 서양에서 성행하다 국내로 유입되어 지금까지도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조정 “시민 손으로”
민선 8기 시장공약 이행계획의 조정 및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주민배심원’이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10월 10일 오후 3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계획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공약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약 이행계획을 마련, 시민 의견수렴과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이상으로 101개 과제에 대한 공약 이행계획을 지난해 10월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서는 지난해 이행계획 확정 후 그간 여러 가지 여건 변화로 인해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심의와 추진상황을 평가하게 된다. ‘주민배심원’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6일까지 교육·심의·분임별 토론 등 3차례 회의를 통해 총 29개 과제 이행계획에 대한 사업내용·연차별 목표·이행 시기 등 변경을 심의·승인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이행계획에 잘 반영해, 사업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꿈의 도시 울산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배심원 회의’는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전문가가 아닌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의사결정의 민주성과 공약 이행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울산시에 도입된 정책이다. -
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실시한 ‘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결과 박유환 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울산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어 전국에서 총 154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총 3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십리대숲의 위용’은 대나무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심사위원회’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권혁만 씨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1점, 은상은 박현식 씨의 ‘연암정원’ 등 2점이, 동상은 김성자 씨의 ‘군무’ 등 3점이 선정됐다. 상세한 결과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오는 11월 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울주 봉계 한우불고기축제’소방차량 현장배치
서울주소방서 두서119안전센터는 6일부터 9일까지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울주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서119안전센터는 이 기간 동안 개막식 및 가수공연 타임 등 다중운집시간 근접대기 화기 취급장소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기동순찰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력 신속대응 가을철 화재예방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충길 소방서장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행사에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최우수상 3작품, 우수상 3작품’선정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품격 향상을 위해 실시된 ‘2023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숨숲’, ‘유니스트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왕방요’ 등 3개 건축물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시민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2023년 울산 건축상 심사위원회’가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 62개 출품작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출품작에 대한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2023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대상에 걸맞은 작품은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대상을 제외한 최우수 3작품, 우수 3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별로 1개 작품씩 선정됐다. 주거 분야의 경우 북구 송정동에 위치한 ‘숨숲’이 수상했다. 코로나 이후 내부 지향적인 도시 주택의 한 시대적 단면을 반영한 독창적인 형태로 조형미가 뛰어나고 소규모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주거 속 다양한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등 치밀한 내부 공간 계획이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 분야는 울주군 언양읍 반연리에 위치한 ‘유니스트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김기한)가 선정됐다. 연구와 실험으로 요구된 기능을 건축적으로 해석한 외부의 형태 구성 및 내부의 공간 분리가 우수하며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위한 중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 분야는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왕방요온건축사사무소, 정웅식)로 전시와 카페의 기능을 융합한 치수에 의한 공간감이 우수하고 노출콘크리트라는 재료의 물성을 잘 살렸을 뿐 아니라, 외부의 자연을 적극 활용해 주변환경과의 조화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조형미와 주변과의 조화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중구 복산동의 ‘집속에 집’과 대지의 경사를 극복하고 외부공간과의 연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북구 호계동의 ‘반려동물 문화센터’ 미건건축사사무소, 허용), 조화로운 형태 구성 및 복합공간 구성에 대한 건축주와의 협력이 느껴진다는 평을 받은 중구 성안동의 ‘아트홀 마당’이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을 부착하고 건축주와 설계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을 위해 오는 11월 제7회 울산건축문화제 기간 중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 수상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 건축물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건축의 공공가치 실현과 건축을 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물 순환 선도도시 구축 속도낸다”
땅속 빗물 침투, 증발 등으로 이뤄지는 ‘물 순환’이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 증가로 인해 왜곡이 심각한 상황이다. ‘물 순환 왜곡문제’란 불투수 면적율이 높아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빗물이 땅속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직접 하천으로 유출됨으로써 홍수량 증가, 지하수 부족 등이 일어나고 가뭄 시에는 도시에 저장된 물이 부족해 하천이 마르는 등의 문제를 말한다. 울산시는 이 왜곡된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물 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됐다. ‘물 순환 선도도시’란 빗물이 땅으로 잘 스며드는 투수블록을 설치하거나 식물로 만들어진 식생수로 빗물정원 등의 저영향개발기법을 도시 곳곳에 적용해 기존 도시에 비해 빗물 저장능력이 뛰어난 도시를 말한다. 울산시는 ‘물 순환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물 순환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 물 순환 회복조례 제정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저영향개발 사업 시행 등 4가지 과제를 마련했다. ‘물 순환 선도도시 기본계획’은 물 순환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울산연구원이 2017년 6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해 수립됐다. 기본계획의 범위는 2017년을 계획기준연도로 하고 계획목표연도는 단기 1차 2020년, 단기 2차 2025년, 중기 2035년, 장기 2065년으로 설정됐다. 주요 사업은 물 순환 상태평가 물 순환 목표설정 물 순환 관리지역 선정 재원조달계획 유지관리계획 시민교육·홍보 및 참여 계획 등으로 짜였다 현재 울산시 ‘물순환 회복율’은 시가화지역 61.99%, 비시가화지역 86.94%로 나타났다. ‘물 순환 관리구역’은 크게 시가화, 비시가화, 산업단지로 구분했으며 각 구역별로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이에따라 시가화구역은 중구 학산동, 비시가화구역은 중구 다운동, 산업단지구역은 온산읍을 우선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사업비는 2065년까지 총 5,09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 순환 회복조례 제정’은 물 순환 회복율과 물 순환 분담량 목표를 설정하고 자연 물 순환 회복을 위해 빗물관리시설 설치와 저영향개발 기법 적용 권고 사항 등을 내용으로 지난 2018년 1월에 제정됐다. 조례는 자연 물 순환 회복을 위해 울산시에서 시행하는 개발사업 등에 빗물관리시설 설치를 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고 가뭄 대비와 지하수 함양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저영향개발기법의 적용을 우선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국내 최대의 국가산업단지와 도시화로 인한 비점오염원의 증가에 따른 수질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화강 및 동천 일원이 2019년 10월에 지정됐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사업 추진 시 국비지원 비율이 50%에서 70%로 상향되어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울산시는 총 73억원의 예산을 들여 남구 삼호동 일원 면적 31만 9,000㎡ 규모의 ‘삼호동 저영향개발 사업’을 지난 2019년 10월 착공해 2022년 12월에 준공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자연적인 물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현장 여건에 따라 투수성포장, 빗물정원, 식생체류지, 침투도랑, 침투빗물받이 등 저영향개발시설이 설치됐다. 시설 설치 후 관찰한 결과 지표 유출량은 15.3%, 땅속 침투량 14.3%, 증발량 12.9%가 개선됐다. 울산시는 ‘삼호동 저영향개발 사업’에 이어 현재 중구 남외동, 학산동, 반구동 일원에 저영향개발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이중 남외동은 오는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주관 ‘저탄소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노후 산업단지인 북구 ‘효문공단’이 선정되어 저영향개발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10월 ‘물 순환 선도도시 울산 선포식’을 통해 자연적 물 순환 회복과 건강한 물 환경 조성으로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의 증가로 야기되는 수질오염, 하천 건천화, 지하수 고갈, 도시열섬, 도시홍수, 가뭄·폭염 등의 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천명했다”며 “강력한 지진·홍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금 물 순환 선도도시 조성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물 순환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노동화합센터 ‘새단장’
울산의 대표적 노동복지시설인 ‘노동화합센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울산시는 10월 6일 오전 11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노동화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 노동화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줄 자르기,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장 수여에서는 노동화합센터 재건축을 담당했던 이동일 세한종합건설 대표이사, 신종원 ㈜대흥종합엔지니어링 이사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시설 순회는 김윤미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의 안내로 대회의실, 중회의실, 본부 사무실, 산별노조 사무실, 휴게공간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다”며 “오늘 재개장한 노동화합센터가 노사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한 ‘노동화합센터’는 지난 2004년 ‘노동화합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해 운영되어 왔으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2021년 10월 재건축에 들어가 연면적 2,097㎡ 지상 5층 규모로 올해 2월 말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장, 회의실, 대강당, 사무실 등이 있으며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에서 위탁관리 운영한다. -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완료
울산시가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남부권 일원에 체계적인 복합신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은 동해남부선과 7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맞게 주거·산업·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이다. 울산시는 현황여건 조사, 개발가용지 분석, 개발규모 및 방향 설정을 통한 기본구상 작성 및 울산시 재정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해 단계별 사업추진계획으로 수립했다. 대상지역은 남부 생활권인 청량·웅촌권과 온양·온산·서생권의 역세권과 접경지역 일원이다. 청량·웅촌권은 산업기능 집적화 및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의 정주여건을 강화하고 온양·온산·서생권은 산업·물류 및 관광 레저기반과 주거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하게 된다. 남부권 신도시 건설사업은 1단계 4개 지구와 2단계 4개 지구 등 총 8개 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총 423만 2,000㎡면적에 수용인구 4만 5,000명 규모다. 1단계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청량읍 및 웅촌면 일원 200만 4,000㎡ 면적에 수용인구 2만 3,000명을 목표로 온산국가산단 및 석유화학공단 등의 산단 배후도시 조성 및 주거·산업·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자족형 복합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2단계는 오는 2029년부터 2035년까지 각종 국책사업 대상지 활용 및 단계별 공영개발방식으로 진행된다. 온양읍, 서생면 및 웅촌면 일원 222만 8,000㎡ 면적에 수용인구 2만 2,000명 목표로 철도 기반을 활용한 산업·물류·유통·연구단지 및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만 공공 및 민간에서 기 추진 중인 개발사업을 포함할 경우 1단계는 수용인구 4만 8,414명, 2단계 수용인구 13만 4,214명 등 총 18만 2,62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울산시는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1단계 선도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6월경 개발계획 및 개발방식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산, 양산에 비해 정주여건이 열악한 울산 남부권에 신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인구유출 방지 및 성장동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울산시 민선8기 1호 공약‘개발제한구역 해제’본격 추진
울산시가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사업을 위해 중구 다운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키로 하고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공고에 이어 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 연말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 지역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하고 오는 2026년부터 보상에 들어가 2028년까지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사업은 탄소중립특화산업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528억원을 투입해 약 18만 9,000㎡ 면적에 탄소중립특화 연구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연구단지는 유-스타베이스지구, 친환경지능형 제조공정 혁신지구, 울산 탄소중립안전산업 특화지구, 친환경수소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지구, 에이-시시유에스 실증연구지구, 탄소중립 산학융합지구 등 6개 지구로 나눠 유-스타베이스타운, 친환경지능형 기반 공정최적화 기술개발, 주력산업 협업형 산업현장 로봇산업 육성지원, 울산 탄소중립안전산업 지원센터 및 친환경수소 특화단지 등 8가지의 구상안을 담을 예정이다. 울산시는 도심융합특구사업 추진으로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기반이 결합된 고밀도 혁신공간의 조성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 등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안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산업시설 용지의 공급 및 주거 안정 등 지방주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창작 음악극‘신라 천년의 비상’3개 도시 순회 공연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가 추진하는 해오름동맹 공동사업으로 해오름동맹의 각 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합동공연이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신라를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 ‘신라 천년의 비상’이 10월 5일 경주예술의전당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출연진은 3개 도시 시립합창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오케스트라 등 200여명과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승철으로 구성됐다. 총 4악장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공연은 신라의 건국 신화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북진하는 젊은 패기의 진흥왕을 노래한다. 이어 우리나라 역사 최초의 여왕이자 우수한 문호와 인재를 경계 없이 받아들여 열린 문화와 정치를 시작한 ‘선덕여왕’, 화랑의 정신으로 꿈의 나라를 향해 나아간 ‘무열왕’ 이야기로 막을 내린다. 특히 선덕여왕 역의 소프라노 이해원은 ‘아트팝 중심에 선 소프라노’, 케이-클래식의 슈퍼루키’, ‘엠제트 세대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등 화려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2021년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오페라 주역을 맡아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한국 가곡으로만 구성된 1집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450만을 달성한 예술가이자 클래식의 기대주로 인정받고 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4년 만에 올리는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을 통해 서로 우호를 증진하며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와 도시 간 유대감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이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울산시 선수단 출정식 개최
울산시는 10월 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 염명국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지도교사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선수단 출전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및 격려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종목별로 금, 은, 동을 획득한 선수 51명으로 21개 직종에서 각 시·도 대표선수들과 열띤 기량 겨룬다. 직종별 참가인원을 보면시엔시/선반 등 6개 직종, 14명 게임개발 등 2개 직종, 6명 농업기계정비 등 2개 직종, 5명 공업전자기기 등 2개 직종, 6명 금형 등 2개 직종, 4명 한복 등 7개 직종, 16명이다. 이들은 올여름 폭염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키워왔다. 특히 울산시는 대회 입상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전략직종으로 선정하고 전략선수들에게 추가로 훈련 지원비를 지원하는 등 선수단 육성에 힘써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대회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종목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에는 메달, 상금, 상장 및 해당직종별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지며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출전기회를 얻는다. -
“울산시, 인도에‘한국의 미, 울산의 맥’전한다”
울산시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 경제·문화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 문화사절단은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울산시 투자유치단 관계자 및 울산시립무용단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첸나이와 뱅갈루루를 방문해 울산시립무용단의 공연과 현대자동차 인도공장 방문, 첸나이 시장과의 면담 등 울산과 첸나이·뱅갈루루의 경제·문화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10월 9일 첸나이 무타 벤카타수바 라오 콘서트홀과 10월 11일 벵갈루루의 크라이스트 대학을 찾아 ‘한국의 미, 울산의 맥’을 주제로 각각 60분간 공연을 통해 한국과 울산의 미를 알린다. 이번 공연은 첸나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케이팝 및 케이드라마에 힘입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우리 춤의 다양한 정경을 화첩을 넘기듯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역동적인 기악 합주곡인 ‘남도 굿거리’로 시작해, 긴 장삼 소매로 아름다운 형상을 구사하는 ‘승무’, 궁중무용 춘앵무와 태평무를 재구성한 ‘왕의 뜨락’ 등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적인 공연이 총출동한다. 이어 다양한 방법으로 연주되는 거문고 독주곡 ‘출강’, 한국의 대표적인 ‘부채춤’, 신명나는 농악 ‘판굿’으로 마무리된다.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한국과 인도의 새로운 50년을 기약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경제·문화사절단 파견으로 양 국가는 물론이고 울산과 첸나이 간의 우호협력 및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첸나이는 지난 2016년 울산과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다. 울산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는 인도의 경제·문화의 수도로 인도 최대 한인 공동체가 있는 곳이다. -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울산시는 10월 6일부터 카카오톡 열린 채팅방 '울산광역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주차 신고 열린 채팅방 개설은 전동킥보드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신고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신고대상은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이다. 단,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으로 제외된다. 불법주차 신고를 하려는 시민은 카카오톡 열린 채팅방에서 '울산광역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을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한 후 발견 일시, 대상 위치, 신고 내용,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접수된 사항은 해당 전동킥보드 업체로 실시간 전달되어 업체에서 수거 조치하고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통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을 통해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 관련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는 현재 3개 업체가 6,23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시는 올해 8월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10월부터 지능형 개인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
“울산·전남 관광명소, 여기 다 모였네”
울산시와 전라남도가 관광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 관광홍보관은 울산·전남 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울산-전남 관광교류의 달’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두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울산과 전남의 관광자원 홍보와 다양한 여행정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울산시는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대표 관광지 4곳과 코리아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에프이01정크아트갤러리 홍보, 왔어울산 앱 및 관광택시, 유케이션 등을 이용한 홍보를 통해 인근 지역 잠재관광객들이 실제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전남 공동으로 함께네컷 스티커사진기, 작은 향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제공한다. 두 지역의 관광 누리소통망 신규 구독자에게 현장에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고 울산여행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과 연계한 홍보관 방문 인증 행사를 10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울산과 전남의 대표 캐릭터인 ‘해울이’와 ‘남도·남이’를 활용한 홍보 촬영구역을 마련해 공동홍보관을 찾는 참관객들에게 울산과 전남의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제1호·2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울산과 전남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맞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홍보 행사를 기획해 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전라남도는 9월을 ‘울산-전남 관광교류의 달’로 지정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특별 특전 지원, 상호교류 홍보여행 추진, 공동 홍보 활동 등 양 시도 간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