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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역할 못하는 위원회’ 수술대 올린다
광주 남구는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 절감 차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위원회를 일제 정비한다. 남구는 27일 “구청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가운데 존치 필요성이 감소했거나, 본래 설치 목적과 다르게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를 폐지 또는 통폐합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청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는 110개로 파악된다. 법령에 근거해 운영하는 위원회는 82개이고 자치법규인 조례와 훈령에 따라 운영 중인 위원회는 28개이다. 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촉직으로 임명한 위원도 855명에 이른다. 각종 위원회를 수술대에 올린 이유는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위원회가 많은 데다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위원회를 통합하고 장기간 개최 실적이 미미한 위원회는 폐지 또는 비상설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동일인이 4개 이상 위원회 위원으로 중복 위촉되는 것을 제한하고 있는 ‘남구 각종 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복 위촉 사례가 확인된 일부 위원회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회 구성원의 성별 균형도 주요 정비 사안이다. 현재 특정 성별의 위원이 60%를 초과하는 위원회가 39개에 이르기 때문인데, 향후 위촉시 성별 다양성을 고려한 인선 기준을 강화해 조화로운 성별 균형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남구는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회의 결과 등 관련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주민들의 알 권리 실현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지난해 안건 발생이 저조한 2개 위원회를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서별로 위원회 필요성과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
관저1동 주민 자발적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100만원 성금 전달
대전 서구 관저1동는 이달 27일 관내 주민 최윤이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이 씨는 “우리 동네에서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 더 큰 온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명 관저1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문동 지사협, ‘너나들이 짜글이’ 와 저소득 주민 지원 협약 체결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요식업체 너나들이 짜글이와 지난 26일 저소득 주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용문동 지사협과 동 행정복지센터, 너나들이 짜글이는 협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격월 1회 무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용문동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너나들이 짜글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업체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용문동을 만들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동 지사협은 이외에도 위기 가구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 등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활동 총결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만큼 각 분과위원회와 협의회의 추진 활동 및 사업에 대한 평가 회의를 겸해, 그동안 애써 준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 시작 전 특별한 순서로 도마동에 소재한 상가 화장실 방화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김대성 자문위원에게 서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제21기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발걸음이 2년 동안 풍성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명품 서구협의회를 함께 만들어 준 자문위원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앞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21기를 이끈 이창종 협의회장님을 포함한 128명의 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의 뜨거운 열정이 지역사회 정착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멋진 마무리를 했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전서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
광주시, 여름철 풍수해 대응 합동훈련 실시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남구 양과동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합동훈련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소방·경찰,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60여명이 참여했다. 산사태 대응훈련을 통해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예보 발령부터 대피, 응급복구 등 단계별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상황판단회의 개최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 △현장 상황전파 △주민 대피 유도·대피소 이송 △응급복구 인력·장비 투입 등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회복 단계까지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취약계층의 사전 대피 절차와 유관기관의 현장 출동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경찰·소방 등의 실시간 대응과 응급복구 절차 실습 등 위기 상황 대응 능력도 점검했다. 또 재난담당 공무원과 시민 등이 재난관리자원 사용방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 가동 훈련도 실시했다. 여름철 재난발생 시 필요한 장비와 자원을 실제 동원해 자원의 활용도를 직접 점검했다. △양수기 가동 △이동식 차수판 및 흡수성 마대 설치 △이재민 구호용 쉘터 구성 등 수방자원 현장 배치와 장비 작동 훈련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와 재난 대응 실전 역량을 효과적으로 점검했다. 극한기후에 대비한 예방적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올여름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재난에 대비해 실효성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대응부터 복구까지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교통약자 투표 지원차량 무료 운행
광주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오는 5월 29~30일 사전투표일과 6월 3일 본투표일에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투표 지원 차량을 운행한다. 이번 투표 지원 차량 운행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 선거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은 5월 29~30일 사전투표일과 6월3일 본투표일에 운행되며 이용자의 거주지와 투표소를 오간다. 차량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활동 보조인이 동승해 불편함 없이 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운행 요금은 전액 무료다. 신청대상은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이다. 예약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사전투표 참여자는 30일 오후 5시까지, 본투표 참여자는 6월3일 오후 6시까지 예약접수할 수 있다. 예약을 못했을 경우에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에 즉시콜 접수도 가능하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선거 때마다 투표 지원 차량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불편함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세외수입 미환급액 제로화 완료…81건 지급
광주 광산구는 세외수입 미환급금을 모두 돌려줬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안 광산구에 환급된 세외 수입액은 4억 6,900만원이다. 미환급된 578만원이 대상자 연락처 부재, 소액 무관심 등의 사유로 1년 이상 환급되지 못했다. 광산구는 세외수입 미환급액 제로화를 목표로 소멸시효 최대 기한인 5년을 넘기지 않도록 지난해 10월 각 부과부서 및 환급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성했다. 이후 주민들에게 전화, 우편, 카카오 알림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급을 안내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7개월에 걸쳐 환급을 완료했으며 환급은 계좌 입금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미환급액 제로화는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 ‘광주식품대전’ 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광주식품대전은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로 기업 간 거래와 소비자 대상 거래를 아우르는 산업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주제로 농수산식품, 식품기기, 가공·냉동식품, 카페&베이커리 등 300여개 기업이 45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식품대전은 ‘광주주류관광페스타’, ‘Tea&Cafe Show’ 와 함께 열려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식품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 상담회 △벤처 캐피탈 투자 상담회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벤처 캐피탈 투자 상담회’를 통해 식품 창업기업의 성장단계 자금 유치를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특별관도 운영한다. 특별관은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향토음식특별관 △대한민국식애인포럼 연계 특별관 △지자체관 △국제관 등으로 지역 간 교류와 해외시장 연계가 강화된다.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K-FOOD 창업요리 대전 △광주 대표 음식요리 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진대회 △광장맥주 축제 및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산업 비즈니스뿐 아니라 광주의 맛과 멋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며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 ‘공정 입찰’ 지켰다
광주광역시는 시가 발주한 공사 및 용역 계약과 관련, 최근 5년간 제기된 가처분 신청 8건이 모두 기각됐다고 26일 밝혔다. 가처분은 주로 적격심사에서 배제되거나 낙찰 순위에서 밀린 업체들이 제기한 것으로 이들은 입찰 과정의 위법성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실제로 2025년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및 자연형물놀이체험시설 설계공모에 참여했던 A업체는 심사결과에 불복해 처분금지가처분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당선작 선정과정에 절차적 중대 하자나 무효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2023년 입찰에 참여한 B업체는 2순위로 결정되자 1순위 업체의 선정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광주시가 1순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하고 자신이 낙찰자임을 확인해 달라는 가처분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B업체의 주장을 기각하고 광주시의 절차에 하자가 없음을 인정했다. 광주시가 체결하는 공사·용역 계약은 공모나 입찰을 통해 이뤄지는 사법상 계약으로 불복 절차는 주로 민사상 가처분 형태로 제기된다. 이 경우 법원은 사실상 본안 소송 수준으로 사건을 심리하며 가처분 결정에 따라 본안 소송 자체가 생략되는 경우도 많다. 광주시는 이 같은 법원의 일관된 기각 결정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체결 절차가 지켜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영 법무담당관은 “낙찰받지 못한 일부 업체의 무리한 소송은 행정력 낭비는 물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절차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 탄력…가처분 기각
광주광역시는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및 자연형물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관련,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처분금지가처분’ 이 광주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처분은 지난 2월20일 진행된 설계공모 심사결과에 불복한 2등 입상 업체가 제기한 것으로 법원은 당선작 선정과정에 절차적 중대 하자나 무효로 볼만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광주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설계 공모에 따른 당선작 결정에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이를 무효로 하지 않으면 아니 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광주시는 이번 설계공모가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계획의 적절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심사 결과에 불복한 가처분 신청으로 사업 지연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특히 해당 업체가 일부 언론 보도를 근거로 소송을 제기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영산강 익사이팅 존’ 사업은 광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상 3층, 연면적 4000㎡ 규모의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1000㎡ 규모 실내인공서핑장 △1만㎡ 자연형물놀이장 △1만1800㎡ 잔디마당 등 사계절 복합체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보근 신활력총괄관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설계공모 당선작 업체와 설계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산강 익사이팅 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반려견 훈련 등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추진
광주 남구는 관내 1인 가구 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반려견 훈련과 클라이밍 운동 등 다채로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광주시 주관 2025년 1인 가구 solo together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400만원을 투입해 ‘모일랑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일랑께 사업은 홀로 사는 청년과 중장년, 노년 등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의 정책 방향은 안심 이음과 돌봄 이음, 서로 이음까지 3가지 달성 목표에 맞춰져 있다. 생애주기별 1인 가구의 대표적 문제점인 사회적 고립을 비롯해 돌봄 공백, 안전 및 주거 취약 등 다각적인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남구는 남구가족센터와 손잡고 관내 1인 가구 구성원에게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1인 가구 주민에게 제공하는 세부 프로그램은 반려견 훈련 실습과 클라이밍 체험, 셀프 요리 레스토랑, 집 수리·집안 정리 교육, 건강관리 교육이다. 프로그램별로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중 큰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1인 가구 구성원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반려견 훈련과 클라이밍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려견 훈련 체험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차례 진행하며 18세 이상 1인 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견의 행동 이해와 목줄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클라이밍 체험은 청년과 중장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1주일에 한번씩 관내 레드원 클라이밍센터에서 훈련하며 9월 마지막 달에는 상무 인공암벽장에서 실제 등반 체험에 나선다. 이와 함께 6월 한달 동안에는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똑딱 talk탁 집 수리·집안 정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요리학원에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1인 가구 구성원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셀프 요리 레스토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 주민은 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1인 가구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 정원문화 배우고 나만의 정원 가꿔요”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시립미술관 세미나실과 중외근린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에서 ‘아시아의 자연과 정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미술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정원문화를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현장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원이라는 일상적 생태 문화공간을 통해 자연과 인간, 예술의 관계를 조망하고 시민들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우선 이론 교육을 통해 아시아 권역별 정원문화의 특성과 배경을 학습한 뒤 아시아예술정원을 직접 탐방한다. 강연은 한국정원협회 이사이자 천리포수목원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장훈 전문정원사가 맡는다. 김 정원사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응용생물화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산림환경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수원시 녹지연구사로서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의 조성·운영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기관에서 식재 설계, 가드닝 자문 및 정원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예술정원은 중앙아시아 초지, 서아시아 사막, 동남아시아 우림, 남아시아 고산지대 등 4대 권역의 생태 경관을 반영해 설계했다. 이곳에서는 자연환경에 따른 정원의 구성, 재료, 식물의 차이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관찰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정원 투어 이후 아시아 유래 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가드닝 체험을 한다. 화분과 식물이 개인별로 제공되며 단순한 식재를 넘어 아시아 정원의 미감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체험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받는다. 회차당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며 “정원이라는 도심 속 공공자원을 매개로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생태 감수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윤 관장은 이어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원과 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갈마2동 지사협-월평종합사회복지관 이웃 돕기 업무협약 체결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마을 단위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갈마2동 지사협·월평종합사회복지관·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참여형 숨은 이웃 찾기 △마을 리더와 주민이 함께하는 정서 교류활동 △갈마이음 복지상담실 운영 등의 내용에 관한 공동 협약을 맺음으로써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 맞춤형 서비스를 상호 연계해 마을 단위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선 관장은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예방 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돌봄 안전망으로 마을의 연결망을 키워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근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관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 중심의 사회적 연대 강화 활동에 집중해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업무협약은 함께하는 사랑밭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공모한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받아 추진한다. -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제5회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로부터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 상생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이날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서구 관내 저소득층 이웃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성금 기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