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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대전 서구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주민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한다고 이달 29일 전했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도 여름철마다 유행이 반복된 선례가 있어, 올해에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이며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전화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이라며 “이번 여름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주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광주 남구, 근로복지공단 ‘건강 일터’로 만든다
광주 남구는 관내 소재 사업장인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해 건강 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9일 “직장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바쁜 직장인을 위해 근로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일터·활기찬 직장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건강 일터 1호 사업장은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근로복지공단이다. 남구는 오는 9월까지 근로복지공단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에게 인공지능 기반 운동 프로그램인 리얼PT를 비롯해 맞춤형 통합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과 절주 및 생애주기별 영양교육,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에 앞서 남구는 대상자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면접 및 비대면 설문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8일에는 체력과 자세 측정을 비롯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검사 등까지 끝마쳤다. 남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은 이달부터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리얼PT 및 품롤러 등을 활용한 스트레칭 훈련에 참여하며 직장 내 팀별로 구성한 14개 걷기동아리 회원들은 워크온 앱을 활용해 미션 챌린지 수행에 나선다. 또 업무 시작 5분 전에 짬짬이 시간을 이용한 스트레칭 운동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업무 특성상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심층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받을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평소 시간 부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직장인을 위해 건강 일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관내 일터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딩동, 오늘은 민주주의를 배달한다” 배달노동자, 투표·노동환경 개선 협력
광주시가 택배·배달 노동자들의 투표 참여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이동노동자 공공쉼터 중 한 곳인 광주도시공사 빛고을고객센터에서 ‘택배·배달 노동자들의 투표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시간 노동과 유동적인 근무여건 등으로 투표권을 온전히 행사하기 어려운 택배·배달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민주노총 택배노동조합 광주지부, 라이더유니온 광주지회를 비롯해 광주지역 주요 택배업체인 쿠팡, CJ대한통운 남광주지사, 한진택배 호남지부 광주지점, 로젠택배 광주지점, 롯데글로벌로지스 광주지점, 경동택배 광주지사, 배달업체인 바로고 북부지점, 모아콜 광주총판, ㈜생각대로 광주전남센터, ㈜부릉 광주전남지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택배·배달 노동자들의 자율적인 투표 참여를 위한 협조 요청, 폭염기 안전 확보,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대선에서 주요 택배사들이 사회적 합의를 이루면서 택배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이제 선거일은 ‘택배 없는 날’로 못 박았으면 한다”며 “하지만 배달 노동자들은 투표일이 휴무가 아니기 때문에 근무시간 조정과 같은 내부 조율을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택배·배달 노동자와 업체들은 “노동자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위한 노동환경도 이번 선거를 계기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택배·배달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을 다하고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책 수립 및 협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택배·배달 노동자 등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이 주권자 국민의 당연한 권리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구성원들이 민주주의적인 태도와 문화를 기르는 일도 중요하다”며 “투표 참여를 약속해주신 노동자들과 업체에 감사드린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참정권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권리가 일터에서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이전 적극 나서야”
광주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고 수습, 피해 복구와 관련해 “실질적 경영주인 중국 더블스타가 하루빨리 공장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고 공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산구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노동자는 물론 협력업체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피해 현황 조사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1만 4,000건을 넘는 등 인근 주민, 상권의 피해도 막심하다”고 지적했다. 광산구는 “이번 화재로 인한 2차 피해, 지역경제 악영향 등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회복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향후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공장 노동자들의 불안, 협력업체 위기 확산 등과 직결된 공장 정상화, 이번 화재로 부상한 시민 숙원인 광주공장 이전 문제는 실질적 경영권을 가진 더블스타의 책임 있는 태도가 요구된다”며 “더블스타는 서둘러 노동자 고용과 생활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광주공장 이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산구는 또 “금호타이어 노사와 지역사회도 마냥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당면한 현실,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어떤 대안을 어떻게 마련해 갈 것인지 더 빨리, 더 넓게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지금이 그 논의와 대화를 시작할 골든타임이다”고 강조했다. 광산구는 “다양한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TF팀, 협의체 구성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광산구와 광주의 변화·발전을 위해 현재 고용을 유지하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변함없이 전력을 다하고 광주공장 임직원 등 구성원, 협력업체 등이 호소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최선의 해결 방안이 마련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금연의 날 맞이 캠페인으로 청소년 흡연 유혹 차단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교직원 등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학교 연계 하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선 30m 이내까지 금연 구역이 확대됐다에도 흡연 민원이 빈발하는 현 상황에서 건강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금연 분위기 조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대전 대신고등학교·만년중학교 학생 총 1,426명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학교 주변에서 진행됐다. 일부 학생 및 교사·금연 지도원·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캠페인을 이끌었으며 현장 흡연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아울러 학생 대상으로 금연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청소년기 흡연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담배의 유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주와 금연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하며 효과적인 금연 지도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깨끗한 금연 환경 조성 및 절주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창업허브센터 16개 기업 방문. 스타트업과 소통 강화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 창업허브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창업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현재까지 입주한 16개 창업기업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 기업 대표 및 직원들과 만나 각 기업의 창업 아이템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문 기업들은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솔루션, AI 기반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기 기업이다. 서 청장은 “서구 창업허브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창업허브센터는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정림동에 조성된 창업지원 공간으로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기업수요 맞춤형 컨설팅·투자유치 지원·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초기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서구는 앞으로도 창업가와 지역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
대전 서구, 건설 현장 직접 점검하며 재난 예방 총력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기간(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을 맞아, 이달 27일 월평근린공원 정림지구 1단지(한화포레나)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시공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우기 대비 수방 대책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비계 등 가시설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 안전 준수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보며 공사장 및 인근 시설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각별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조치가 불가한 사항은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 제한 대피 명령 등 안전조치 시행, 안전진단 전문 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를 사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2025년도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대전 서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15명 △공공근로사업 18명을 포함 총 33명을 모집한다. 공공 일자리 사업 신청 자격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대전 서구, 커피 찌꺼기 자원화 본격 시동. 24개 동으로 재활용 사업 확대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2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다른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되고 있으며 배출량은 하루 수만 톤에 달한다. 서구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24일부터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둔산권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해 왔다. 시범운영 결과, 커피전문점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바탕으로 총 55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2개월 동안 약 8,300kg의 커피박을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 등은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업체 등록 후, 지정된 수거 요일 하루 전에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구청은 신청된 업체를 방문해 최대 주 2회까지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하며 이를 통해 소각·매립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커피전문점은 종량제봉투 사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서구 측은 참여 업체에 커피박 전용 수거 가방을 배포해 배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시범운영 지역 내 커피전문점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커피박 재활용 사업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버려지던 커피 찌꺼기를 자원으로 되살리는 이번 사업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좋은 사례이다.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지난 27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지방세 행정의 발전과 세정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지방세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방세제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지방세 제도 개선과 자주재원 확충 방안 등을 주제로 △동구, 지방소득세 제도 개선 방안 △서구, 세무조사도 차세대 전환 중 △남구, 구독경제 지방세 과세 방안 △북구, 나를 아프게 하는 플라스틱, 쓰려면 세금 내 △광산구,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방세제의 재설계 등 총 5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나를 아프게 하는 플라스틱, 쓰려면 세금 내’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구경태 주무관이 수상했다. 구 주무관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한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자주재원 확충과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무 행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무등산 이야기’ 사진전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6월20일까지 체험관 3층 안전마루쉼터에서 ‘무등산 이야기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오랜동안 지역의 산과 자연을 카메라에 담아 섬세한 관찰력과 깊이 있는 시선으로 한국의 자연미를 꾸준히 기록해 오고 있는 구곡 최정삼 작가의 사진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6월20일까지 체험관 3층 안전마루 쉼터에서 열리며 체험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전시공간에서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에게 안전체험 시설을 이용하면서 무등산의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전국 수의학 전문가들, 광주서 연구성과 공유
전국 수의학 전문가 360여명이 광주에서 동물 질병과 축산물 안전성,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등 수의학 주요 현안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 가 29~30일 이틀간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수의·연구직 공무원, 수의과대학 교수, 수의학계 주요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해 수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원헬스, 수의사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종 및 해외 유입 동물 질병에 대한 방역 대책,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뤄진다. 학술 발표는 △기후변화와 동물질병 △축산과 식품안전 △수의사의 도전과 기회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총 81편의 연구가 발표된다. 특히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광주지역 야생비둘기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 감염 실태 조사’ 와 ‘광주지역 도축장 돼지에서의 척추농양 병변 원인체 분석’ 등 지역 동물질병 관련 연구 성과 2건을 발표한다. 이밖에 질병관리청, 수의과대학 교수진, 인공지능 전문기업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기조 강연과 초청 특강이 마련돼 학문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율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사람과 동물,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한 원헬스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건축물 부설주차장 ‘꼼수 사용’ 점검
광주 남구는 28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5년 관내 부설주차장 관리 실태 점검이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부설주차장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 중인 위법행위를 바로잡아 주차장 본래의 기능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남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현장 점검반을 투입해 부설주차장의 무단 증축 및 용도변경, 유지 관리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사용 승인된 단독주택 가운데 주차대수가 10대 이상 15대 미만인 5곳이다. 현장점검을 통해 타 용도로 사용 중이거나 무단 증축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건축법 및 주차장법에 따라 원상 복구토록 할 방침이다. 시정 명령 또는 원상복구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때는 이행 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제 기능 수행과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오는 하반기에도 한차례 더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
광주 남구, ‘집중호우·태풍’ 재난 대비 본격화
광주 남구는 집중호우와 무더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남구는 28일 “기상청에서 오는 6월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한 상황에서 여름철 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자연 재난 대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 재난 대비 대책기간은 위험 징후와 기상 특보 발효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상시 대비 체계로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실제 남구는 각종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침수 취약지역인 주월1동 경남아파트와 남해 오네뜨 뒤편에서 집중 호우를 대비한 대응 훈련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구청 재난부서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자율방재단원 관계자 등 50여명은 이날 재난 예·경보 대응 절차와 양수기 가동,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훈련에 임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서 남부소방서와 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사태 발생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는 6월부터 자연 재난 지휘부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실상 비상 체계를 가동한다. 대책본부에서는 오는 10월까지 호우와 폭염, 강풍, 태풍 등 실시간 기상 예보를 주시하면서 상황 변화에 맞춰 단계별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피해가 예상시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더불어 침수 취약지역 전담 담당 부서제를 운용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8곳을 특별 관리하고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함께하는 실무반을 편성해 비상 상황 발생시 현장 대응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외에 관내 60곳에 설치한 자동 음성 통보시스템과 재난 문자 전광판 2개소, 지진 가속도 계측시스템 등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급경사지와 옹벽 등도 사전에 정비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연 재난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