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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모집…최대 10만원 지급
대전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6112명을 모집하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참여 후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면, 그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도시 전체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한다.인센티브는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기준으로 산정하여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다. 법인이나 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 번호판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1차 모집에서 정원이 마감되지 않으면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친환경 운전과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차량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불법 하도급 뿌리 뽑는다
대전시가 건설 현장의 불법 하도급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6일부터 5일간, 시는 관내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15곳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공정 계약으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특히 대전시는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서 건설기계를 임대할 경우 반드시 서면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는 건설 현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대금 체불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만약 조사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대전시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지난해 분기별 실태조사에서는 건설공사 현장 2곳이 적발된 바 있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은 건설 현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당사자 간 기본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건설기계 대여 대금의 체불로 인한 분쟁을 예방하고, 제도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건설사와 임대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세종시 대평동, 취약계층 아동에 특별한 '빵' 선물
세종시 대평동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달콤한 나눔 대평아동 베이킹 클래스'가 바로 그것이다. 아이들은 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베이킹 수업은 나성동 소재 가치잇케이크의 김가연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재료비 또한 지원하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아이들은 재료 계량부터 반죽, 굽기에 이르기까지 제빵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맛있는 빵을 만들었다.김가연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대평동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 '불꽃야구2' 유치 확정…한밭야구장, 야구 열기로 다시 뜨겁게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야구 콘텐츠인 '불꽃야구2'를 유치하며 야구특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이번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시는 스튜디오 C1, ㈜국대와 '불꽃야구2' 유치 및 한밭야구장 우선 사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스튜디오 C1의 장시원 PD, ㈜국대 김원석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한밭야구장과 부대시설 대관 등 행정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C1은 '불꽃야구2'의 기획, 제작, 촬영 및 콘텐츠 운영을 총괄하며 대전의 도시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국대는 한밭야구장 운영 및 관리 실무를 담당하며 기관 간 일정 조율과 현장 운영을 책임진다.'불꽃야구2'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과 전국 최강의 고교, 대학, 독립구단이 맞붙는 리얼 야구 예능이다. 스튜디오 C1 스트리밍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2026년 시즌부터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촬영 및 직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밭야구장이 주요 무대로 활용된다.대전시는 이번 '불꽃야구2' 유치를 통해 한밭야구장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과 연계하여 유소년부터 생활체육, 프로까지 이어지는 야구 생태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이장우 시장은 "한화이글스의 선전, KBO 올스타전 유치, 류현진배 우수초청 중학야구대회 신설에 이어 '불꽃야구2' 유치까지 더해지면서 대전은 명실상부한 야구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밭야구장이라는 대전 야구의 성지가 새로운 이름과 콘텐츠로 다시 불타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한밭도서관, 다문화가정 독서 지도 프로그램 '다독다독' 운영
한밭도서관이 다문화가정의 자녀 독서 지도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특별한 독서지도 교육 프로그램 '다독다독'을 운영한다.총 7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에서 자녀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교육 내용은 다채롭다. 생생한 동화 구연 기법은 물론, 창의적인 책 놀이 지도법까지 배울 수 있다. 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독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깊이 교감하고, 가정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버드내 새벽 산책부터 산성 트레킹까지…숨겨진 대전의 매력을 만나다
대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 대전스토리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 운영한다.이번 투어는 대전의 숨은 명소와 역사, 문화 자원을 이야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새벽 투어, 야간 투어, 테마 투어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110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대전스토리투어는 기존 시티투어와 차별화하여 숨은 장소와 지역 고유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투어별 출발 시간을 다양화하고, 대전역 성심당 인근 등 원도심 출발 코스를 추가했다.새벽 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아름다운 물길과 일출 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갑천에 이런 곳이?', '버드내 새벽 산책' 등 5개 코스를 통해 대전의 자연과 마을 이야기를 새벽 감성으로 풀어낼 계획이다.야간 투어는 '보문산 전망대투어', '갑천 반딧불이투어', '엑스포 야경투어'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보문산 전망대투어를 통해 야실마을 노을, 늦반딧불이,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등 대전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테마 투어는 마을 역사 맞춤 여행으로 구성된다. 학하동, 기성동, 회덕동 마을 투어와 '단재 신채호를 만나다' 등 역사 코스는 물론, 동서트레일 산성 트레킹, 먹빵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역사 스토리 해설에 소품, 행동, 대사를 더한 참여형 투어를 도입하고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한다. 친환경 운영을 위해 줍깅, 텀블러 사용, 온라인 설문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2026 대전스토리투어는 자연, 역사, 문화에 이야기를 입혀 시민과 관광객이 도시를 새롭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대전형 관광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벽의 감성, 밤의 매력, 마을과 인물의 스토리를 더욱 촘촘하게 담아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 통합, 청년 일자리 특별시를 꿈꾼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통합특별법과 연계한 청년 정책을 발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2일 서구 일자리스테이션 상무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청년정책 비전 설명회'에는 청년 일자리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통과 이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주거 안정, 문화 활동 지원 등 청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특히 광주시는 통합특별법에 반영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첫 경력 형성을 돕고,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통합으로 인한 청년 정책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일자리특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년발전기금을 통해 지역에서도 충분히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 서울'이 아닌 '인 광주전남'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또한 특별법은 통합의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통합특별법을 바탕으로 필요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카메라타 전남, 대구콘서트하우스 앙상블 페스티벌 피날레 장식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앙상블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지역 간 예술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메라타 전남'이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영호남을 잇는 음악 교류의 장으로, 카메라타 전남의 연주와 더불어 대구성악가협회의 광주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지역 음악인들이 서로의 무대에 참여하며, 문화적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카메라타 전남은 2017년 창단된 광주·전남 지역의 젊은 예술가와 전문 연주자 중심의 오케스트라다.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로서의 음악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박인욱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김희재가 협연자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현대 창작곡과 고전 레퍼토리의 조화가 돋보인다. 강보란의 '관현악을 위한 영원의 순간'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17번 G장조 K.453, 모차르트 교향곡 제39번 E 장조 K.543이 연주된다.특히 강보란의 곡은 시간 속 찰나의 순간이 영원한 울림으로 남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투명하고 정적인 울림으로 시작해 몽환적인 음향 속에서 감정의 밀도를 높여가는 것이 특징이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카메라타 전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오케스트라”라며 “이번 공연이 지역 간 음악 교류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대구성악가협회는 2011년 설립 이후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200여 명의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단체다. 지역 성악계의 화합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 ‘카메라타 전남’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및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신천 물놀이장, 책과 영화 등 다양한 봄 프로그램 풍성
대구광역시는 도심 속 신천 물놀이장이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3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책과 영화,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봄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계절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쉼과 활력을 선사해 온 신천 물놀이장은 올해 봄철 운영에서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정례화하고 참여 프로그램은 한층 확대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가족풀의 ‘신천 문화마당’에는 1인용 소파와 파라솔, 다양한 도서를 갖춘 ‘북 쉼터’, 그리고 놀이 블럭과 풋살 골대, 농구 골대를 둔 ‘참여광장’이 운영된다.이 중 ‘북 쉼터’에는 새마을문고 남부지회에서 대여한 도서 500여 권을 포함해 총 7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누구나 소장한 책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읽지 않는 책을 기증할 수 있도록 ‘책 나눔 한마당’을 상시 운영해, 책을 매개로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했다.지난해 15일간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집 유치원 15개소에서 약 1천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신천 문화마당’의 운영 도 올해는 10일 늘린 총 25일간 운영한다.더 많은 아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천문화마당은 자원봉사자가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책과 이야기를 통한 생생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은 ‘시 사생대회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유수풀 내 ‘대형 벌룬 포토존’에는 ‘도달쑤’가 지난 가을과 겨울을 지나 이번 봄에도 자리를 지키며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계절을 잇는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파도풀에는 ‘신천 추억놀이터’를 조성해 주간에 상시 개방하며 비석치기,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등 체험형 놀이 도구를 비치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놀이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아울러 매년 가을철 인기를 끌었던 ‘신천 수변 시네마’가 이번에는 봄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6회에 걸쳐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해 4월 4일 엘리멘탈을 시작으로 ‘어바웃 타임’‘비긴 어게인’‘탑건:매버릭’‘써니’‘겨울왕국’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한다.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신천 물놀이장이 계절마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계절마다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책 교환 기증, 추억놀이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중동 위기 기업 지원 및 민생 안정화 '총력'
대구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비상경제대응 TF를 가동, 수출 기업 지원과 고유가에 따른 민생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10일 1차 동향 점검회의 결과, 대구의 중동 수출 비중은 낮은 편이나 관련 기업이 258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동 수출 비중이 50% 이상인 '위기 기업'은 48개사로 파악됐다.대구시는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차도르 생산용 폴리에스터 직물 수출 기업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수출 물류비와 수출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향후 무역사절단이나 해외전시회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운송업계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보증료율 감면, 이차보전 연계 등을 통해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대구시는 석유류 가격 급등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주유소 지도 점검에도 나선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3월 27일까지 주유소 344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부적합 석유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임금체불 예방에도 힘쓴다. 중동 위기가 근로자 생계 위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임금체불 피해 예방 점검을 강화한다. 3월 27일까지 임금체불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 생계비 대부 등 각종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 홍보한다.소비 심리 위축을 막기 위한 소비 진작 특별 대책도 추진한다. '대구로' 앱을 활용한 스탬프 적립 및 페이백, '대구 STAY 골목 PLAY'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중동 지역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형 일자리 지원 '일이온(on)대구' 본격 시동…미래 모빌리티 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대구시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형 일자리 지원 사업인 '일이온대구' 사업 설명회를 3월 13일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했다.'일이온대구'는 '일이 대구로 온다'는 의미와 스위치를 켜듯 활성화된 일자리를 의미하는 대구형 일자리 사업 브랜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상공회의소 등 5개 사업 수행기관이 참여해 7개 핵심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미래모빌리티 협력 지원, 근로자 복지 개선, 인재 양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미래 모빌리티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공정 개선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청년 인재 채용 시 고용 장려금, 중장년 도약 장려금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재직자를 위한 교통비, 주거비, 돌봄 서비스 지원도 포함된다.대구시는 향후 안경, 안광학 중소기업과 섬유 관련 기업 지원도 '일이온대구' 사업의 일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 주력 산업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구,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주민 식탁 책임진다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12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서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생사, 식품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50명의 '먹거리 안전 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한다.이들은 앞으로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조리 환경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위생 교육과 맞춤형 위생 관리 컨설팅도 제공하여 영업자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등 식품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서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주목한다. 골목 식당 위생 관리 컨설팅을 강화하고, 만화 카페, 애견 카페 등 다중 이용 시설과 무인 식품 판매 업소, 편의점 등 식품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발대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먹거리 안전 지킴이 50여 명이 참석했다. 활동 다짐 선서와 함께 업종별 위생 컨설팅 방법,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이강 서구청장은 “먹거리 안전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소규모 음식점, 식품 제조·가공업소, 집단 급식소, 식품 판매업 등 6021개 영업장에 위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
대구시, 3~5월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안전망 집중 강화
대구시가 봄철 자살률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안내와 자살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봄철은 일조량 변화와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이에 대구시는 시민들이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을 느낄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민들은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상담 전화를 통해 무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SNS 상담 '마들랜'을 통해 언제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9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위기 상담,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대구시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 기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군 지정 게시대 현수막, 상담 전화 안내 전단지,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하고, 버스정보안내기와 도시철도 행선 안내기 등 대중교통 안내 매체를 통해 자살 예방 메시지를 송출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대구도시개발공사 임대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상담 전화 정보를 안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통합공항 건설 속도…정부 지원사격 '총력'
대구시가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건설 사업의 정부 재정 지원을 위해 속도를 낸다. 2026년 정부 예산서 부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상반기 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방안 확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시정 주요현안 점검보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이 논의됐다. 통합공항 이전 재원 마련 대책,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현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우선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재정부처 중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을 요구할 방침이다. 국방부에는 군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금융비용을 2027년도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와는 사업 본격화 시 필요한 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민간공항 부지 조성, 상하수도 가스 등 민 군 공동시설 통합 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위 수탁 협약을 추진한다. 2026년 국토교통부 예산 2억원이 교부되는 대로 보상에 필요한 사전절차인 지장물 조사도 신속히 착수할 예정이다.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연계해 광주시와 국가 지원 및 사업성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2019년 467만명 이상의 여객 수 회복을 목표로 국제노선 다변화를 추진한다.현재 16개인 국제노선을 올해 말까지 21개, 2027년 말까지 30개로 늘려 국제선 회복률 10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 전략 노선과 외국 항공사 유치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과 특수목적 관광 지원,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 코스 개발 등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지역 체류율을 높일 계획이다.나웅진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단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현 시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과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