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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예산 7조 7,875억 원 편성…'회복 넘어 성장' 견인
제주도가 2026년도 예산안을 7조 7,875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는 '알찬 성장'을 목표로 한다.제주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2,092억 원을 증액하며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 청년 주거 지원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강화하고,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전략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특히 복지 분야 예산은 전체의 25%를 넘어섰다. 손주돌봄 수당 도입, 장애인 고용 촉진 장려금 확대 등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눈에 띈다. 인공지능 기반 기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 도입, 바이오 및 해양 치유 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100% 전환 실증 사업 등 미래 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6조 3,580억 원, 특별회계 1조 4,295억 원으로 구성된다. 지방채 발행 규모는 4,500억 원으로 늘려 경기 대응 재원을 확보하고, 장기 침체된 건설 경기 부양과 공공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세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을 강화했다. 해외 시찰, 행사성 경비 등을 축소하고, 보조 사업과 대규모 투자 사업은 사전 평가를 통해 타당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했다.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과 미래에 동시에 투자하는 예산안을 마련했다"며 "2026년을 도민과 함께 민생 경제 회복과 알찬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국민의힘과 손잡고 2026년 국비 확보 및 핵심 현안 해결 모색
대구시가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1월 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여 대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조를 다짐했다.김 권한대행은 TK신공항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을 건의하며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또한,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조속한 결론 발표 약속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시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위한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국립대구독립역사관 건립 등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 3,6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회 예산 심의 시 증액을 건의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을 위한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동대구벤처밸리 AI 테크포트 구축과 ‘미래모빌리티 및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트윈 3D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이에 대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구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당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대구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구시는 국민의힘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숙원 사업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둔산2동, 크린토피아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 지원
대전 둔산2동이 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과 손을 잡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세탁 지원에 나선다.이번 협약을 통해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은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무료 세탁 서비스는 단순히 빨래를 해주는 것을 넘어, 세탁물 수거와 배송 과정에서 돌봄 활동을 병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 이혜옥 대표는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물결을 일으키기를 희망하며, 더 많은 이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순옥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웃의 짐을 덜고 마음을 보듬는 나눔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양동석 둔산2동장은 세탁물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대전 서구, 공직자 400명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대전 서구가 공직자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최성대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애와 차이를 존중하는 방법, 직장 내 장애인의 권리 보호 및 차별 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청각장애인 민원 응대 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대전 서구,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논의…현장 의견 청취
대전 서구가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구는 지난 3일,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이번 회의는 서구의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표협의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8대 추진 전략, 8개 중점 사업, 그리고 52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닌, 주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의 설계도”라고 강조하며, “2026년 시행계획에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서구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산구, 청소년 '삶은 여행 캠프'로 쉼과 성장의 기회 제공
광주 광산구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쉬었다 가도 괜찮아 삶은 여행 캠프'를 운영한다.이 캠프는 경쟁적인 입시 환경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 교육 철학을 반영, 청소년들에게 인생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캠프는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간 신안군 도초도와 비금도에서 진행된 섬마을 인생학교로 시작을 알렸다. 만 13~15세 청소년 18명이 참여해 해변 트레킹, 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쉼과 자유를 만끽했다.특히 김동영 작가와 정재율 시인이 인생학교에 참여, '자연 속 쉼과 자유 속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집중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 꿈꾸는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산구는 섬마을 인생학교에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본량동 더하기센터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삶은 음악 캠프'를 개최한다. 자작가수 재주소년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수험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광산구는 '삶은 여행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쉼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인생학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디오 오케스트라 대구 콘서트
2025년 11월 1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디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김성진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협연하며, 디오 오케스트라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공연 프로그램은 박성미의 ‘Exist : Color of Diversity’ for Orchestra(세계초연)를 시작으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으로 구성된다.특히, 박성미의 세계 초연곡은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색깔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다.이번 공연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
최민호 세종시장, AI 시대 '시대정신'과 공직자의 책임감 강조
최민호 세종시장이 공직자들에게 시대정신을 강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3일 시청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 시장은 시대 변화를 읽고 선도하는 공직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최 시장은 역사적으로 국가의 흥망성쇠가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시대에 뒤쳐진 국가들이 몰락한 사례를 들며,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시가 시대정신을 선점하고 실천함으로써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도 예산 수립과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보여준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시대정신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세종시가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광주 남구,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선거철 '무법 현수막'에 칼 빼
광주 남구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해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최근 남구는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몸살을 앓았다. 추석 연휴 기간에만 1톤 트럭 2~3대 분량인 1,572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을 정도다. 특히 2026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홍보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이에 남구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강력 대응에 나섰다. 구청은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주체에 대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구청은 이미 구의회, 시의회, 각 정당, 국회의원 사무실에 현수막 게시 관련 법령 준수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즉시 철거할 것을 요청했다.남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해 정치인 및 출마 예정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법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외 없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구의 이번 조치가 선거철 불법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갈마1동, 주민 손으로 2025년 마을 사업 결정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들이 직접 2025년 마을 사업을 결정했다. 갈마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한마음어린이공원에서 주민총회와 갈마울 축제를 열고, 주민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정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마을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 투표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투표 결과, ▲전통 고추장 담그기 ▲우리 동네 업사이클링 캠페인 ▲갈마울 주민화합 마을 축제 ▲꽃피는 우리 동네 ▲Flea&Peace 2026(플리마켓) 등 총 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갈마1동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에서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사업을 통해 갈마1동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구도서관, 오늘(5일) 정식 개관…시민 지식·문화 향유 공간으로
대구시가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오늘(5일) 정식 개관한다.오랜 기간 미군부대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대구도서관은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개관식은 오늘 오후 2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청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개관을 기념하여 대구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대구 기록의 100년’과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대구도서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5,075㎡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청소년 공간 ‘틴구’ 등 6개의 자료실이 있다. 또한 공동보존서고와 야외정원 ‘책뜨락’ 등도 갖추고 있다.1층 어린이자료실은 ‘책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는 공간’을 주제로 꾸며졌다. 낮은 서가와 놀이, 블록, 그림 특화 공간, AR(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권위 있는 어린이도서 수상작과 팝업북 등 입체 도서도 비치되어 있다.2층 일반자료실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갖춰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면 낭독 프로그램과 독서 보조기기도 마련되어 있다.대구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는 대구학자료실과 지역 작가와 출판사의 도서를 소개하는 대구사랑서재도 눈에 띈다.디지털자료실은 컴퓨터존, 노트북존, 영상감상존 등 최신 정보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3층 인문예술자료실은 인문, 예술, 여행 분야 도서와 함께 아트북, LP, 지도 등을 비치하고 예술서재, 여행자의 서재 등 테마 코너를 조성하여 감성 독서와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청소년 공간 ‘틴구’는 창작, 음악, 영상,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지하에는 약 102만 권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보존서고를 구축하여 지역 내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주요 도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도서관은 차량을 이용한 ‘24시간 북드라이브스루’와 전국 최초의 ‘책두루서비스’ 등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향후 대구도서관은 대구 시립, 구·군립, 사립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 간 협력 강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도서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구도서관 개관으로 오랫동안 미군부대로 단절되고 소외됐던 지역이 시민들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민의 염원으로 탄생한 대구도서관이 시민의 사랑 속에 세대를 잇고 지식을 나누는 희망의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저ONE 작은가게 나르샤 축제,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 내려
대전 서구 관저1동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관저ONE 작은가게 나르샤'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축제는 관저ONE광장에서 열린 제4회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되었다.주민총회에서는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통해 '우리 동네 달력 만들기', '바른걸음 주민 건강 프로젝트',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등 8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이어진 '관저ONE 작은가게 나르샤' 축제에는 지역 소상공인, 자생단체, 학교, 병원, 예능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를 비롯해 공연, 줄넘기 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이향숙 관저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관저1동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지역 변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
도마2동,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대전 서구 도마2동에서 '제5회 도마달 그림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5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 신·구도심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억 만들기, 함께 나누기,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35개의 체험 부스는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서로를 잇는 도마달'이라는 부제처럼, 축제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자들에게 지역 식당 이용권을 제공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영옥 도마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도마2동은 더욱 활기찬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 남구, 가을 맞아 건강 걷기 대회 릴레이 개최
광주 남구가 만추의 계절을 맞아 주민 주도의 건강 걷기 대회를 릴레이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남구는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주월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노르딕 걷기, 걷기 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이번 걷기 대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을 반영하여, 한 해 동안 진행된 건강 증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첫 번째 걷기 대회는 11월 5일 오전 9시 월산 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 약 150명이 참여하여 월산 근린공원 내 2km 구간을 함께 걷는다.두 번째 걷기 대회는 11월 12일 효천 천변길 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주월동, 진월동, 효덕동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효천 중앙교회 앞 공터에서 출발, 천변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남구 관계자는 “이번 걷기 대회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