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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국가산단 보상 관련 사기 예방 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25일 와촌1리 대실 경로당에서 주민 대상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보상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세종북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보상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화·금융·투자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20여 명의 주민에게 주요 사기 범죄 유형과 범죄예방 5대 수칙 등을 공유하고, 의심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다.한재현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주민들의 금융사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서면은 내달 2일 연서면 부동리 산수골 경로당에서 2차 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세종남부소방서, 물류창고 화재예방 현장지도
세종남부소방서가 26일 대규모 물류센터를 갖춘 연기면 정수유통㈜ 1단지에서 화재예방 자문과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현장 지도는 최근 천안 이랜드 패션물류센터와 경북 칠곡군 저온창고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에 따라 선제적으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형 물류창고는 화재 시 철골조·샌드위치패널 구조와 다량의 가연성 적재물로 급격한 연소확산, 유독가스 발생, 건축물 붕괴 등의 위험이 높다.이에 세종남부소방서는 정수유통㈜ 1단지를 찾아 △방화구획 및 피난동선 확보 △스프링클러·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과 동파 위험성을 살펴봤다.또한 전기·기계·냉동설비실과 위험물류·리튬이온배터리 관리 실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대형 창고 화재는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저한 선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연성 단열재와 폐쇄적 구조로 초기 진압이 어려운 만큼 전기·설비 점검, 소방시설 관리와 야간 대피훈련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
세종시 핵심 현안 국비확보 반영 건의 계속
세종시가 국회 예산 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시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에게 세종시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한인 12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 이뤄진 것이다.현재 시 관련 주요 사업들은 예결위 증액 심사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예결소위에서 최종 반영 여부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실제로 담길지가 결정된다.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 관리·운영비와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비의 정부예산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공동캠퍼스는 입주 대학 임대료 수입으로 운영되는 구조로, 대학의 순차적 입주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또 공동캠퍼스 내 실습·교육 및 연구 활동의 핵심 시설인 바이오지원센터의 원활한 가동을 위한 기본 기자재 확보 시급성도 설명했다.현재 바이오지원센터는 매립형 설비 구축은 완료된 상태로, 내부 이동형 기자재만 확보되면 2026년 충남대 의과대학의 입주와 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세종지방법원 설치와 관련해서는 지역의 행정·사법 체계를 완성하는 필수적인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2031년 정상 개원을 목표로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예결위 심사대상에 포함된 세종시 관련 예산들이 꼼꼼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아이문화패스, 문화도시 울산 조성에 마중물 역할
울산시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이 문화도시 울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울부심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울산에 거주하는 7~12세 초등학생들에게 연간 10만 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둔다.지난 6월부터 시작된 신청 접수 결과, 11월 24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5만 9959명 중 4만 8839명이 카드를 발급받아 81.5%의 발급률을 기록했다. 이 중 78.1%에 해당하는 약 38억 원이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아이문화패스 도입으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체육 업계의 소비를 촉진하고 매출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울산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별도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부터 발급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정보무늬를 활용한 모바일 신청을 지원하는 등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울산아이문화패스는 울산 지역 내 4800여 개의 문화, 체육 관련 시설 및 예체능 학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용처는 울산아이문화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산아이문화패스는 11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기한은 12월 2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아이문화패스가 아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과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세종시 '농공단지지침 개정' 규제혁신 우수상 수상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열린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적극행정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2018년부터 우수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행안부는 올해 경진대회에 접수된 106건의 사례 중 실무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세종시의 ‘농공단지 규제 개선을 통한 기업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10건을 본선 발표 사례로 선정했다.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 결과 시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는 우수상을 받았다.시의 우수사례는 농공단지의 기업 입주나 공장 증설을 획일적으로 차단한 관련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다.‘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르면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없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은 일일 2,000㎥ 이상의 폐수를 배출할 경우 입주 공장을 증설할 수 없다.그러나 전국 농공단지 약 80%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보유하지 않아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입주나 공장 증설이 사실상 불가능했다.이에 세종시는 일일 2,000㎥를 초과하는 폐수를 배출하더라도 개별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공공수질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한해 입주 및 공장 증설을 허용토록 하는 개선안을 지난해 9월 9일 환경부에 공식 건의했다.그 결과 환경부는 지난 5월 세종시의 제안을 중심으로 하는 농공단지지침 개정안을 고시 공포했다.특히 시는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주민 의견과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소통을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환경부를 방문해 농공단지 규제 완화의 당위성과 파급 효과를 적극 설명하고 산업부와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꾸준히 이어왔다.또 7차례에 걸친 주민 간담회를 열어 폐수처리계획과 안전대책을 상세히 공유하고 마을 행사 후원과 주민 고용 확대, 지역업체 구매 등을 약속하며 상생기반을 구축했다.이번 규제 완화에 따라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는 4,200억 원 규모의 추가 공장이 증설,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아울러 청송농공단지 외에도 유사한 조건을 가진 전국 농공단지의 투자 유치 여건이 개선되면서 전국 산업단지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적극적인 중앙부처 협의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결과”라며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아이사랑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210만원 기탁…보람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세종시 보람동의 세종아이사랑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210만원을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아이사랑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 기부금은 보람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태화 세종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사랑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금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름동지사협, 김장김치 120㎏ 취약계층에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아름동지사협의 ‘행복찬 드림’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행복찬 드림’ 사업은 매월 세종한우곰탕에서 후원하는 고기로 만든 밑반찬과 계절과일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아름동 특화사업이다.세종한우곰탕은 2018년부터 7년째 돼지고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받은 고기로 조리한 수육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20㎏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이인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의 식탁에 온기를 더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청년농업인, 배우고 소통하며 역량 강화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4-H연합회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두 차례 워크숍을 진행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세종4-H연합회는 세종시 청년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통해 농촌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지난 10월 공주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는 오이·블루베리 선도 농가를 방문해 실전 비법을 배우고 고소득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능력을 키웠다.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차 워크숍에는 농산물 유통과 판로 개척 관련 특강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했다.올해 워크숍은 선도 농가의 현장 방문과 실제 경험담을 듣는 것은 물론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통한 이론 교육이 조화를 이루며 4-H청년농업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동시에 습득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월인천강지곡 유네스코 등재 위한 학술대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처인 ㈜미래엔 교과서박물관과 함께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교과서박물관·세종시 주최, 세종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1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1447년경 편찬된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찬양한 노래로, 2017년 국보로 지정됐다.학술대회에서는 ‘월인천강지곡: 총체적 가치 탐구와 확산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문학·음악·불교·인쇄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인천강지곡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이날 기조강연은 권재일 한글학회 이사장이 ‘월인천강지곡의 가치 높이기’를 주제로 진행하고 초청강연은 박범훈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맡는다.주제발표는 △월인천강지곡의 가치 △월인천강지곡 간행의 불교사적 일고찰 △월인천강지곡의 편찬, 간행 및 인쇄적 가치 △고인쇄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금속활자본·목판본 판별과 3차원 활자 복원: 월인천강지곡 적용 사례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발표자로는 각각 정승혜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유호선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장, 강순애 한성대학교 명예교수, 최강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선다.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층 토론을 통해 월인천강지곡의 문학·음악·종교·인쇄술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연구 성과까지 톺아볼 예정이다.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 국보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훈민정음과 함께 월인천강지곡은 우리 민족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월인천강지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민, 자동심장충격기로 심정지 환자 살려
세종시에서 시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0월 23일, 세종시 고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본부에 접수됐다.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침착한 대처가 빛을 발했다.119종합상황실 이현주 소방장은 신고자와 영상 통화를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안내했다. 동시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김승환 씨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오도록 지시했다.김승환 씨는 이 소방장의 지시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했다. 이 신속한 대처는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자발적인 순환을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후 환자는 구급대의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난 6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와 119 상황요원의 침착한 지시가 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이번 사례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세종시는 인구 1만 명당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수가 20.6대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하고, 시민 대상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는 1분마다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만큼, 자동심장충격기의 적절한 배치와 시민들의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소외된 이웃에 온정 담은 문화향유 행사 마련"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됐거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 여러 문화 행사가 열리지만, 개최 사실조차 모르는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취약계층이나 독거노인 등이 온정 가득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음악회와 공연 좌석 10%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나눔 관람표로 배부한다는 점을 적극 활용,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분들에게도 감사한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함께 제공하면서 온정 가득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밝혔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마지막 해이자 시정 5기 첫해인 내년도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연말 국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부족한 예산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야 원활한 시정 운영이 가능하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 과정에서 버거운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법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또한, 새해를 맞아 바뀌거나 달라지는 신년 시책을 종합적으로 시민들에게 설명하겠다고 예고했다.최민호 시장은 “내년 1월부터 중앙정부와 우리시의 정책이나 제도, 사업 등에서 변화하는 점이 많을 것”이라며 “이를 총망라해 시민들이 혼란과 착오 없이 새해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그는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 추진과 관련해 설립 취지와 기대효과 등 적극적인 언론 홍보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확대 추진 등을 주문했다. -
광주시, AI 당직 도입 후 국가공무원 당직제 폐지 '환영'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당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후, 정부의 76년 만의 국가공무원 당직제 폐지 결정을 환영하고 나섰다.광주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AI 기반의 당직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왔다. 이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AI에 맡겨 효율성을 높이고, 당직 근무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였다.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직 송별 행사에 참석하여 마지막 당직 근무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강 시장은 AI 당직 시스템 도입이 공직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광주시는 AI 보이스봇을 활용한 당직 시스템을 통해 민원 응대 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의 당직제 폐지 결정은 광주시의 AI 당직 시스템 도입 효과를 인정하고, 전국적인 확산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대전시, 반려동물 산업 육성 위해 10개 기관과 손잡다
대전시가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10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2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충남대학교, 우송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기초과학연구원, ㈜중앙백신연구소, 대전도시공사 등 지역 내 핵심 기관들이 참여했다.대전시는 전국 대비 반려동물 관련 대학의 비율이 높아 인재 양성 기반은 충분하지만, 산업 현장 경험 기회 부족과 실습 기관 확보의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지역 대학 재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산업 연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협약 기관들은 반려동물 학과 학생들을 위한 현장 견학, 직무 체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한다.또한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연구 시설, 동물원 등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체험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산업 관련 연구 개발 및 기술 교류를 촉진하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대전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동물보호사업소 등을 통해 직무 체험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대학은 참여 학생 모집과 행정 지원, 안전 관리를 담당한다.연구 기관, 산업체, 대전도시공사는 연구 시설 견학, 산업 현장 체험, 야생 동물 사육 관리, 직무 멘토링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지역 반려동물 산업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산업이 새로운 생활 문화이자 미래 전략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더불어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별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산업과 일자리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연구, 산업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기반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 민관협치 워크숍…23개 의제 집중 논의
광주시가 시민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민관협치 통합 워크숍을 열었다.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1층 열린청사에서 ‘제3기 민관협치협의회 통합 워크숍-놀 제 ing’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2일 제3기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첫 행사로, 11개 분과위원회가 발굴한 총 23건의 안건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민관협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민간이 공동참여하는 협력·소통창구다. 지역 현안 의제를 발굴하고 숙의를 통해 사전에 갈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행사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11개 분과위원회 위원, 안평환·임미란 시의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광주시 실·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협의회는 시청 1층 시민홀에 분과별 안건 홍보배너를 설치해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정책 제안을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등 실질적인 협치 참여를 확대했다.워크숍에서는 분과별 안건을 5분씩 발표한 뒤 라운드테이블 순회를 통해 안건의 배경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분과 간 협업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민·관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서는 △노동 △문화예술 △민주인권 △사회적경제 △안전도시교통 △성평등 △이주민 △자치마을공동체 △청년 △청소년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광주만들기) 등 총 2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 15명, 공무원 5명에 대한 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수상자는 각 분과의 추천을 통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민관협치협의회 공동의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관협치의 목표는 시민 행복이다. 이를 위해서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이 핵심이다”며 “제3기 민관협치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협치문화를 더욱 넓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공동의장인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은 “민관협치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며 “협의회가 명실상부한 민관 소통의 창구로, 실질적인 협력 구심체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