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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곳,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곳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은 더욱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원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공모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를, 2023년에는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강릉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에 최종 사업 대상 도시 3곳을 선정한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 등은 12월 11일 문체부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희망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2월 11일과 12일 한국관광공사 15층 대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간 선정도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공모 관련 질의·응답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에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은 엔씨소프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한밤의 도구리 팝업’, 시티투어 코스별로 공포체험을 제공하는 ‘호러나이트투어’, 스케이트보드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스케잇나이트’ 등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는 10가지 식재료로 만든 ‘전주십미도시락’을 맛보며 전통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펀한 히스토리 나잇’, 복합문화공간인 팔복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디제잉 공연 ‘클럽 더 8’,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나온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전주 심야극장’ 등 전통과 현대, 미식과 예술을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문체부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비롯해 야간관광 브랜드를 ‘대한민국 밤밤곡곡’으로 정하고 홍보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 매력적인 야간경관과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등 전국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야간관광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해 지역의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지진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통합적 단층관리 본격 추진
행정안전부는 단층조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검증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단층검토위원회’를 신설하고 단층조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단층정보의 구축 및 활용에 관한 규정’에 따라 행안부, 과기부 등 중앙부처와 지질학회, 지진공학회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단층검토위원회를 올해 초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단층검토위원회는 그간 부처별로 이루어졌던 단층조사 결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단층정보에 대한 정확한 기술적 검증과 단층조사 연구개발 방향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5월 16일 제1차 단층검토위원회에서는 각 부처별 단층조사 성과 및 추진현황, 단층조사 관련 부처 협업방안, 단층조사 결과를 감안한 범정부적 지진방재보완대책 수립 등을 논의했다. 경주지진이 발생한 지난 11월 30일에도 제2차 단층검토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 부처별로 확인된 단층에 대한 검증방안, 범정부적 단층 정의 체계화 방안, 기반시설 내진설계 기준이 되는 한국형 잠재 지진규모 산정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2016년 9월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으로 국내에서도 지진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단층에 대한 조사·연구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부터 부처별로 단층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30일에도 월성원전과 가까운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의 원인이 되는 단층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연구와 단층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추진하는‘제3차 지진방재종합계획’에는 부처간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단층조사 통합적 관리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신속 추진,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지진대비 역량 강화 등을 포괄할 예정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대부분의 지진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단층을 따라 발생한다”며 “정부는 아직 발견되지 않는 새로운 단층을 찾는 노력과 부처간 협업 강화를 통해 통합적 단층정보를 구축해 다가올 지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만나는 영화 속 신비한 마법의 식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겨울 특별전시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을 오는 24년 3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개최한다. 마법에 얽힌 흥미로운 식물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마법의 식물로 널리 알려진 맨드레이크, 벨라돈나, 사리풀, 투구꽃 등의 특별한 식물 모형이 전시된다. 중세 수도사의 정원과 온실 중정에서는 강력한 치유 효과와 독특한 향기를 지닌 허브류를 체험할 수 있고 마법식물 책장에서는 전 세계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하는 책들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포인세티아 등 겨울꽃 전시와 함께 각종 오브제를 온실 내 곳곳에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관람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쉽게 알리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마법의 식물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
30년간 꾸준히 저소득 아동들을 도와온 황종석 씨, 임직원들이 스스로 후원에 앞장선 GS칼텍스, 대통령 표창의 영예
행정안전부는 12월 11일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는 기부자 및 단체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기부 사례를 확산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 등 주요 자선단체와 제3회 착한 기부자상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기부자 시상식과 온·오프라인 사진전 등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30년간 꾸준히 저소득 아동들을 후원한 황종석 씨디에스케이 대표)와 임직원이 스스로 힘을 모아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하고 있는 ㈜GS칼텍스가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발리네집 기금’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최은경 씨, 18년간 난치병 아동 소원 들어주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온 ㈜한화손해보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前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씨, 이제훈 배우, ㈜대우건설 등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희망의 러브하우스가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황종석 씨디에스케이 대표)는 “올해가 1991년 회사설립과 동시에 후원을 시작한 지 30년이 되는 해며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한 명의 아이라도 제대로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는데, 그 한 명이 두 명이 되고 두 명이 네 명이 되고 그렇게 아이들이 늘어났고 주는 것 이상의 마음과 기쁨을 그 아이들에게서 돌려받았다”고 말했다. 방송인 최은경 씨는 “기부는 제가 가장 잘 들인 습관인 것 같다며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발리네집기금’ 이라는 가족 기금을 만들어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우리 가족의 나눔으로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큰 기쁨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조명순 씨는 “나라를 사랑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수상을 하게 되는 영광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서로서로 협력하면서 살아가는 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혀줬다. 이상민 장관은 “오늘 수상자들은 몸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대한민국에 온기를 불어넣고 계신 분들이다”며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뮤지컬을 만든 주민들, 귀향 팝업스토어를 만든 청년들
행정안전부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지역 청년 지원사업-Boost Your Local’성과공유회를 12월 11일 세종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Boost Your Local’은 지역 청년의 지방 유출을 막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단체가 주도해 지역의 공익적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행정안전부, 삼성생명, 함께만드는세상이 함께하는 민간협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을 비롯해 10개 지역의 청년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수사례 발표, 청년단체 시상, 지역 청년과의 대담 등으로 진행된다. 20개 지역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 청년 지원사업 중 사전 심사를 거쳐 7개의 사례가 공유된다. 올해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청년들이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는 7개 우수사례의 발표를 통해 우수 청년단체 3곳을 선정해, 내년에도 지역에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단체에 4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점, 협력기관 표창 2점 등을 수여하고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된 ‘지역 청년 지원사업-Boost Your Local’은 현재까지 41개 청년단체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 의령군 청년단체 '천율'이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천율은 지역 콘텐츠인 주민참여형 풍류 공연과 먹거리 발굴로 지역을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2천 5백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재 차관보는 “청년의 도전과 열정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동력이 된다”며 “행정안전부는 청년의 지역 활동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식약처, ‘의약품 중 불순물 저감화 연구 워크숍’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의 비의도적 불순물 저감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생원인 평가 사례 등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의약품 중 불순물 저감화 연구 워크숍’을 12월 11일 중앙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약품 제조·보관 단계별 불순물 발생원인 평가 사례와 제약업체의 유전독성 불순물 품질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개발 분석법과 유전독성 불순물 관리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업계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차기 연구계획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그간 식약처는 발사르탄 등 비의도적 불순물 발생 보고 이후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품질관리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 ’25년까지 니트로사민류 등 불순물의 발생원인 평가, 저감화 사례 조사, 분석 방법 개발 등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 제약업계의 불순물 관리 역량을 높이고 의약품 품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수행해 제약업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항 인근 바닷속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항만과 바다를 만든다
해양수산부는 올 한 해 동안 부산항 감만시민부두, 5부두, 묘박지, 몰운대,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 등 5개소 인근 해역에서 침적쓰레기 등을 1,059톤 수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항만으로 크고 작은 선박들의 계류 및 통항이 많은 곳이다. 그간 부산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바닷속 침적쓰레기 수거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올해 총 27억원을 투입해 부산항 인근 해역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장기간 계류한 선박과 급유선 등 소형선박들이 밀집된 5부두에서는 선박의 이동공간 등을 고려해 총 두 차례에 걸쳐 폐타이어 2,866여 개 등 303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시민단체 등의 제안으로 8월부터 10월까지는 낙동강 하구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진우도 등 7개 무인도서에 장기간 방치된 폐컨테이너 등도 501톤 수거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쓰레기는 일단 바닷속에 한 번 버려지면 수거하는 데 훨씬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든다”며 “특히 선박 방충재로 사용되고 있는 폐타이어가 바다로 버려져 해양환경 오염이 심각한 만큼, 선주들께서도 노후 폐타이어의 주기적인 교체를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정부도 해양정화사업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등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현장을 찾은 행안부와 17개 시도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빈집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현장을 직접 찾아 빈집활용 우수사례를 살피는 등 빈집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12월 8일 제주도청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제10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핵심안건으로 ‘빈집 활용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행안부는 내년부터 자치단체와 손잡고 빈집 철거 등 정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현재 내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 50억이 포함되어 있으며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내년 1월부터 신청을 받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빈집을 활용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올해 10월 빈집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을 통해 24건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빈집을 매입해 임대주택과 아동돌봄센터를 구축한 사례, 전라남도는 빈집을 리모델링해 갤러리로 활용 및 반값 임대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빙해 조속한 빈집 정비를 위해서는 이원화된 빈집법을 일원화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 건축물을 합법건축물로 유도해 정비를 촉진시킬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빈집 정비 관련 조례 정비, 빈집 실태조사 진행과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12월 9일에는 전일 회의에 이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함께 제주 지역에 방치된 빈집 활용사례 현장을 직접 살폈다. ‘㈜다자요’가 운영하는 빈집 활용 숙박시설인 ‘북촌포구집’을 방문해 지역의 방치된 유휴공간이 어떻게 지역 감성숙소로 탈바꿈할 수 있었는지 남성준 ㈜다자요 대표의 설명을 듣고 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장관은 빈집을 이용한 사업 추진 계기, 빈집 섭외 시 소유주들의 반응 등에 대해 묻고 “빈집 활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인상깊다”며 “지역쇠퇴의 상징이었던 빈집이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의 또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른 휴가지 원격근무 현장도 방문한다.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제주 ‘질그랭이센터’를 찾아 해당 시설이 생활인구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질그랭이센터는’ 민간 워케이션 시설로 지역주민이 세화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2022년 5월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만 25개 기업 8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적으로 활성화된 워케이션 시설로 손꼽힌다. 이 장관은 워케이션으로 인한 생활인구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효과, 이용객들의 만족도와 기업들의 재참여 의향, 운영 애로사항 등에 관심을 보이며 “인구감소 상황에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같은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각 지자체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이 장관은 9일 국가위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인 ‘국가위성운영센터’도 방문해 앞으로 위성 소요는 계속 증가할 예정으로 위성정보가 국민안전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민 장관은 “앞으로도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등을 활용해 자치단체와 함께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겠다”고 밝혔다. -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가상징공간 조성방향 논의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건위-국토부-서울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국가상징공간의 필요성 및 조성 방향에 대한 민간·공공부문 및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상징공간에 담을 핵심가치를 발굴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개회식, 주제 발표, 좌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환영사 및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유창수 서울특별시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도시·건축·인문사회 분야 전문가 3인이 그린 유토피아, 새로운 이상도시의 과제 도시공공성과 공감도시 국가상징공간, 국민행복을 위한 공간 네트워크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좌담회는 ‘녹지민주주의와 도시건축'을 주제로 김종헌, 김성도, 황두진, 이병담 등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다. 국가상징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담겨있는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인터뷰도 상영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국가상징공간 조성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및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https:bitly.ws/33dNX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상징공간 사업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도시 공간적 차원에서 구현하는 것으로 공동체를 결속시키고 국민적 자부심을 갖게 하는 사업이다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국가상징공간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서울시의 정책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창수 서울특별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과 대한민국의 역사·문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상징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2회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12.12.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7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생산·유통·판매 및 품질관리 실적이 뛰어난 전문 생산단지를 발굴해 우수 사례로 활용하고자 지난해부터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선발대회에는 8개 시·도에서 19개 생산단지가 신청했으며 전문가평가단의 의한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생산단지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농식품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이, 우수상은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3백만원, 장려상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우리밀농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나비골월송친환경’이, 우수상은 ‘광의면특품사업단’과 ‘명품귀리사업단’이, 장려상은 ‘합천우리밀’, ‘김제시우리밀’, ‘햇살농축산’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한국우리밀농협'은 회원수 1,792명의 국내 최대의 밀 생산단지로 연간 8천톤의 밀을 유통하고 있다. 판로확대를 위해 자체 가공설비를 갖추고 우리밀 찰밀가루, 밀순와플, 우리밀막걸리 등 60여 개의 제품을 개발·판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3년 매출액도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나비골월송친환경은 생산량의 60%를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23년에는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자체브랜드 제품으로 밀쌀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재배면적도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밀 생산단지의 생산성이 향상되어 밀 자급률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국산밀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수요 창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국산밀 제품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 예정이며 농식품부는 우수 생산단지로 선정된 생산단지의 재배기술과 판매 노하우를 사례집으로 제작·보급하고 밀 생산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 진출 위한 협력주간 개최
해양수산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협력센터와 함께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 인도네시아는 석유·가스를 생산하는 해양플랜트를 약 630여 개 보유하고 있고 노후 해양플랜트의 해체와 개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와 함께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를 운영하면서 2021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업무협약 체결, 2022년 해양플랜트 해체 공동사업 실시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 우리 기업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해양플랜트 해체 공동사업으로 쌓은 실적을 바탕으로 430억원 규모의 태국 해양플랜트 해체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는 인니 등 동남아 서비스 시장에서 약 1,630억원의 사업을 수주하는 등 가시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협력 및 실적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이 활성화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에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니 해양투자조정부 등 정부 부처와 석유가스관리청, 전력공사, 석유공사 및 민간기업 등 주요 발주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한-인니 양국 정부 간 고위급 면담을 비롯해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포럼, 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 시장 설명회, 인니 주요 발주처 초청 수출상담회, 인니 대표단의 우리나라 기업 현장 시찰 등이 진행된다. 이는 해양플랜트 해체 및 개조, 액화천연가스 연료 전환 등 인니의 주요 발주사업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소개해 양국 민간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의 민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양국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발전에 서로의 핵심 동반자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건강증진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2월 11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그리고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 관련 분야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 및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유공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및 특강으로 구성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우수기관에게 장관 표창 20점이 수여됐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20점 및 한국사회정보원장상 10점도 각각 수여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우수사례’로서 의왕시 보건소는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측정 기기 및 모바일 앱 사용에 대한 교육을 일대일로 실시해, 참여자들이 높은 건강 행태 개선율을 보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 우수사례’로는 충청남도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건강관리 미션 부여 및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내어, 높은 서비스 만족도 점수와 건강 행태 개선율을 기록하는 결과를 얻었다. 총 20개 기관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시부스도 운영됐으며 이러한 우수사례들은 전국 시·도, 보건소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신꽃시계 건강정책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건소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는 시공간적인 제약 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의 핵심 전략으로서 이를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이 전국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 역시 “지역사회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와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
‘22년 만성질환 사망자 28만명, 진료비 83조 원
질병관리청은 매년 우리나라의 주요 만성질환 현황과 건강위험요인을 분석해, 관련 정책 및 보건사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국가승인통계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계 기관에서 발간된 통계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만성질환의 주요 이슈와 관련 요인을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22년 기준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276,930명으로 전체 사망의 74.3%를 차지했으며 만성질환 중에서는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등의 순위가 높았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33,715명으로 전체 사망자 중 9.0%였으며 뇌혈관질환으로 6.8%, 당뇨병으로 3.0%, 고혈압성질환으로 2.1% 사망했다.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 또한 증가하고 있다. ’22년 기준, 우리나라 만성질환으로 인한 진료비는 83조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80.9%를 차지했다. 진료비는 순환기계질환으로 인한 비용이 12조 7천억원으로 질환별 진료비 전체의 12.4%를 차지했고 악성신생물, 소화기계질환 등의 진료비 비율이 높았다. 만성질환 중 단일 질환으로는 고혈압에 의한 진료비가 4.3조 원으로 가장 높았고 2형당뇨병이 3.0조 원으로 그 다음이었다. 최근 10년간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 변화를 살펴보면, 만30세 이상 성인의 경우 고콜레스테롤혈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이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거치면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건강위험요인 중 흡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음주, 신체활동은 정체 상황이다. ’21년의 성인 현재 흡연율은 19.3%로 전년 대비 1.3%p 감소했으며 성인 고위험 음주율은 13.4%로 지난 10년간 12~14%를 유지하고 있다.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16년 이후 꾸준히 50% 미만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국가적 보건관리 역량이 감염병 위기 대응에 집중되어 만성질환에 관련된 정책이나 사업 개발이 다소 늦어진 점이 있었다”며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효과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확대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에 발간하는 2023년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통해 제기된 새로운 만성질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한편 만성질환 유병·발생 현황과 위험요인에 대한 조사감시사업, 건강검진 기준 및 질 관리, 만성질환 진단검사 표준화, 교육·홍보 및 전문가 양성 등과 같은 기존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도 내실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유관기관, 관련학회, 지자체 등에 제공해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
주요 해외 해양사고사례를 통해 유사한 사고 예방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국제해사기구에서 선정한 해양사고사례를 ‘2023년도 주요 해외 해양사고 교훈사례집’으로 발간해 12월 유관기관과 관련 업체·단체 등에 배포했다. 이 책자는 전 세계에서 발생해 2022년 IMO에 보고된 해양사고 중 자주 발생하고 선박 종사자들이 참고할 만한 교훈이 담긴 13건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직접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작업 중 안전사고와 선외 추락사고는 물론, 상선·어선 간 충돌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실제 사례와 해당 사고의 원인 및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절차의 준수, 작업 전 안전회의 및 위험상황 발생 시 작업중지권 행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잠재적 위험성이 있는 화물로 인한 화재사고 사례, 산적화물선의 자체하역장치로 인한 화재사고 사례 등을 통해 위험물의 올바른 운송방법 및 소방설비 배치에 관한 사항도 다루고 있다. 강용석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2023년도 주요 해외 해양사고 교훈사례집’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사고 중 시사점이 있고 유사사고 예방이 도움이 될 만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현장의 선박종사자 여러분들께서 적극 활용하셔서 안전하게 바다를 항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도 주요 해외 해양사고 교훈사례집’은 외국인 선원도 참고할 수 있도록 국문 외에 영문으로도 제작됐으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에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