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봄철 자살 예방 위해 지역사회 총력 대응

현수막 게시부터 생명지킴이 교육까지…계양구의 촘촘한 생명존중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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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봄철 자살예방 활동 전개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 계양구가 봄철 '스프링피크' 시기에 맞춰 자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봄철은 일조량 변화 등으로 심리적 불안정이 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주민 접근성이 높은 관내 행정게시대 11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설치했다. 효성동 효성공원 북측, 장제로, 계양문화회관 입구 등 주요 거점에 설치된 현수막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연계해 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의체 관계자는 “봄철은 심리적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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