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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추진위, 국토교통위 맹성규 위원장 면담
제천시 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9일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제천시의 공공기관 유치 당위성과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설명하며 주요 목표 공공기관의 제천 이전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면담에서 추진위원회는 제천이 가진 교통 이점과 정주 여건, 지역 발전 전략,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기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이를 통해 향후 공공기관 이전 논의 과정에서 제천이 실질적인 후보지로 적극 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맹성규 위원장은 면담 자리에서 "제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수도권 접근성에서 경쟁력이 있다"라며 제천의 입지적 강점이 공공기관 이전 검토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이어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후보기관을 늘려 추진하라"고 조언했다.최명현 추진위원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제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초보자도 쉽게" 충북농기원, 대추나무 기술서 배부
충북농업기술원은 신규 식재 농가의 재배 기술 공백을 해소하고 고품질 생대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알고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대추나무 수형 관리 책자를 발간했다.최근 대추 산업이 건대추에서 고소득 생대추 중심으로 재편되며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유입 농가의 숙련도 부족으로 실질적인 수확량 증대는 정체된 상황이다.대추연구소는 이러한 재배 현장의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생대추 생산의 핵심인 ‘전정’과 ‘적심’기술을 체계화해 이번 책자에 수록했다.본 책자는 대추나무의 생육 특성을 바탕으로 시기별 동 하계 전정법 품종별 맞춤형 수형 관리 착과율 향상을 위한 신초 적심 기술 등을 사진과 도해 중심으로 설명한다.특히 초보 농업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나무 세력 조절과 단계별 수형 구성 방법을 상세히 수록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결실을 확보하기 위한 환상박피 기술과 대추연구소에서 연구 중인 최신 평면 수형 관리 정보를 수록해 미래 지향적인 재배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도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채영 팀장은 “재배 면적 확대가 농가 소득 증대로 연결되려면 표준화된 수형 관리 기술 습득이 필수적이다”며 “이 책자가 대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추연구소는 발간된 책자를 도내 주요 대추 주산지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배부하고 향후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
충주시, 2026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충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학습 성과가 지역 확산을 도모하는 ‘2026년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주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의지가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중 약 30여 개의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별 활동 내용에 따라 강사비와 재료비 등 활동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 고유의 학습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평생학습 행사 참여 및 재능 나눔 활동 등 지역과 함께하는 학습 실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충주시평생학습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돕고 배움이 일상과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본격화(사진)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이 시작됐다.이번 입국 인원은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 34명과 몽골 칭겔테이구 근로자 1명이다.특히 몽골 근로자는 지난해 몽골 지방정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처음 입국한 사례다.영동군의 해외 지방정부와의 MOU 체결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은 2022년 필리핀 두마게티시를 시작으로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성실한 근로 자세와 빠른 현지 적응력으로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영동군은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과 근로자 체류 의료 방역물품 지원,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근로자 복지 및 인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근로자와 고용 농가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올해 영동군의 MOU 체결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 계획 인원은 총 282명이다.고용 농가의 인력 필요시기에 맞춰 이번에 입국한 35명을 포함해 4월 129명, 5월 103명, 9월 1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관내 151개 농가에 배치돼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이와 함께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5월부터 약 5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베트남 까마우성의 계절근로자 30명을 황간농협에 배치해 단기간 영농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아울러 다문화가정 초청 계절근로자 396명도 관내 151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영동군의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은 지난해 총 462명에서 246명 증가한 총 708명 규모로 전년 대비 53.2% 증가했다.이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농가 수요가 많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한편 군은 5일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 준수 사항, 인권침해 예방, 마약 감염병 산업재해 화재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많이 늘어나면서 우리 군의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와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영동군은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충북도, '일하는 밥퍼' 노인 자살예방 선도사례 선정
충북도는 국무총리실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가 추진 중인 자살예방 정책 대응전략 수립 결과 충북도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노인-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일하는 밥퍼’사업이 노인 대상 자살예방 정책 분야 선도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는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 문제에 범정부 차원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2월 24일 국무총리실에 설치된 범정부 협의체로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해 자살예방 정책을 총괄 조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례 선정은 대상별 자살 위험요인에 맞는 정책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전국 우수 정책 사례 발굴 결과로 충북의 ‘일하는 밥퍼’사업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삶의 활력 제고 측면에서 우수한 정책 사례로 평가받았다.충북도의 ‘일하는 밥퍼’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가, 소상공인, 기업 등의 일손 부족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자들은 경로당, 전통시장, 사회복지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농산물 전처리 작업이나 공산품 단순 조립, 상품 포장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사업 시행 1년 7개월 만에 누적 참여 인원 40만명을 달성하고 일 참여 인원도 약 4천 명 규모로 확대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노년기 고립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도 긍정적인 정책 모델로 평가받았다.충북의 65세 이상 자살률은 2024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40.0명으로 2021년 54.9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서동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자살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중요한 과제”며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고립감 해소와 자살 문제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노인복지 모델”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우울감 등으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 도내 15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충주시 목행용탄동, '한아름 행복상자'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는 10일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목행M마트가 ‘한아름 행복상자’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아름 행복상자’지원사업은 1인 가구 독거노인과 청장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매달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소득격차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협약에 따라 목행M마트는 지원 대상자에게 매월 제공되는 식료품 배달비를 무상 지원하고 배달과 함께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협조하기로 했다.손오길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료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해 주신 강준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강준호 대표는 “마트를 운영하며 지역 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다 이번 협약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협조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충주시 앙성면 자율방재단,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실시
충주시 앙성면 지역자율방재단은 10일 기온 상승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옹벽이나 축대 등이 약화돼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및 낙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방재단은 지반 침하에 취약한 급경사지와 균열 및 배수 불량이 우려되는 옹벽, 노후 담장 등 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주변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를 했으며 추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신속한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오춘섭 단장은 “해빙기는 작은 균열이나 지반 약화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꼼꼼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준태 앙성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해빙기 점검에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점검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앙성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자연재해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영동군, 군정홍보모니터 운영으로 현장 중심 소통 강화
충북 영동군이 군정 소식을 군민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군정홍보모니터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군은 현재 경로당 345개소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 50개소 등 총 395개소에 군정홍보모니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군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군정홍보모니터를 통해 연간 약 300건의 자체 군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 송출하고 있으며 일일 송출 건수는 약 1500건에서 2000건에 이른다.이는 콘텐츠 송출 횟수와 콘텐츠 길이, 총송출 시간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수치로 다양한 군정 소식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도록 운영되고 있다.특히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행사 복지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제작된 콘텐츠는 군정홍보모니터뿐만 아니라 군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과 연계해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이를 통해 군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군정홍보모니터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에서 군정 소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작해 군정 홍보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 모집
충북 영동군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선도농가의 영농 현장에서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업 경영 노하우를 직접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귀농 귀촌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3~7개월간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연수생은 선도농가와 함께 월 40~80시간 범위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모집 규모는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으로 구성된 3팀이며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 경력과 전문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연수생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등 신규농업인이 대상이다.교육 참여자에게는 연수생 월 최대 80만원, 선도농가 월 최대 40만원의 교육 지원비가 지급된다.또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출석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육 참여 여부를 관리하게 된다.신청 기간은 1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선도농가와 연수생이 팀을 구성해 신청할 경우 우선 선발될 수 있다.이정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도농가와 함께하는 실습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의 영농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겠다”며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 습득과 영농 경험 축적을 지원해 신규농업인의 영농 기반 마련과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영동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발굴 보고회 개최(사진)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보고회 를 개최하고 부서별 인구 대응 정책사업 발굴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군 주요 부서가 참여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신규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22개 부서에서 총 25개 사업이 제안됐으며 총사업비 약 823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특히 이번 사업발굴은 청년 가족 정착, 지역 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 활성화, 돌봄 및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인구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향후 영동군 인구 대응 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영동군수는 “이번 사업발굴은 단순히 신규 사업을 정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군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인구 문제에 대응할 것인지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실행 가능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부서 간 협력과 의견 공유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영동군의 인구 대응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영동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향후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충주시, 지역특화 사과품종'이지플'묘목 공급 본격화
충주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 품종인 ‘이지플’묘목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이지플’은 군위 사과연구센터에서 2020년 출원한 품종으로 ‘홍로’와 ‘감홍’을 교배 선발해 개발됐다.숙기는 9월 상 중순이며 당도는 16.7 Bx, 산도는 0.41% 수준이다.기존 중생종 품종에 비해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중생종의 단점을 보완한 대체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올해 관내 신규 개원 예정 농가를 대상으로 8000주를 우선 공급하고 내년에는 2만5000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농가가 신품종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묘목 공급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의 성과다.센터는 묘목 생산 농가 3곳을 육성해 자체 수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공급은 그 첫 결실이자 이지플 품종 확산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시는 현재 15ha 규모의 이지플 재배 면적을 2030년까지 100ha 이상으로 확대해 충주의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지플 품종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현장 지도와 재배 교육을 통해 충주 사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단체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도록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고 있다.이수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주광림 제2161부대 2대대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운영 계획 및 기관별 현안 사항 등 지역 안보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 부군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 등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진천군청년센터, 청년공동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팀 모집
충북 진천군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진천군 청년공동체 운영 활성화 사업’과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참여팀을 모집한다.청년공동체 운영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동체 구성원의 60% 이상이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어야 하며 공동체 소재지도 진천군에 있어야 한다.이번 사업에서는 총 3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100만원의 과업수행비를 지원하며 멘토 전문가 컨설팅과 공동체 간 교류 협력 프로그램, 활동 홍보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취미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중 청년 비율이 6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진천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진천군, 2026년 올해의 책 선정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군민들과 함께 읽고 소통할 ‘2026년 진천의 책’을 총 3권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선정된 책은 일반 부문 ‘안녕이라 그랬어’청소년 부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아동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이다.진천군립도서관은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진천군민의 추천을 받았다.이후 내부선정단의 1차 후보 도서 선정, 주민 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권의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일반 부문 ‘안녕이라 그랬어’는 김애란 작가의 작품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청소년 부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유영광 작가의 작품으로 흥미로운 판타지와 모험의 이야기로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서사를 담고 있다.아동 부문에 선정된 김혜정 작가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운동클럽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속도와 걸음으로 함께 걷는 아이들의 우정과 용기를 잘 담아낸 작품이다.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올해 진천의 책 3권을 통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독서 릴레이를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