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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행제3리, 얼음썰매장 운영
음성군 금왕읍 행제3리 연방죽마을의 ‘무료 얼음썰매장’이 올겨울 운영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해왔다.금왕읍 행제3리 마을회는 지난 10일 썰매장 내 휴게쉼터 운영 수익금과 이용객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등 총 61만1천원을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2000평 규모의 천연 썰매장에서 시작됐다.마을회는 지난 2022년부터 겨울마다 경로당 앞 논에 물을 대어 썰매장을 만들어왔으며 썰매와 스케이트를 무료로 제공해 지역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썰매장 한편에서 커피와 컵라면 등을 무인 판매한 수익금 전액에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성금이 더해져 기부의 의미를 깊게 했다.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놀이터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장으로 이어진 셈이다.권오철 이장은 “포근한 날씨로 개장이 늦어지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을 전통 썰매장을 잊지 않고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갑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 공동체가 힘을 합쳐 마련한 귀한 성금인 만큼,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보은군 공공하수처리시설 T-N(총질소) 제거 효율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보은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30개소에 대한 수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 총질소 제거 능력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청호 등 주요 상수원 상류에 있는 보은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평균 질소 제거 효율은 약 92%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15%p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질소는 하천과 호소의 부영양화를 유발하는 핵심 물질로 상수원 수질 관리를 위해 엄격하게 다뤄지는 항목 중 하나다.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2025년 1년 동안 수행한 조사연구사업 결과에 따르면 보은군 하수처리시설들은 계절적 기온 변화에도 불구하고 연중 85~95% 범위의 안정적인 질소 제거 효율을 유지했다.그 밖의 방류수 수질 농도도 충북 다른 지역이나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로 나타나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었다.특히 보은 지역의 총인 기준이 한층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금강유역환경청 고시 기준 대비 각각 90%, 77% 이상의 충분한 여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연구원은 하수 처리 시 투입되는 화학 응집제가 총인 제거뿐만 아니라 유기물, 색도, 탁도 개선에서도 충분히 이바지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다만, 약품의 과다 사용 시 슬러지 발생량 증가 등 부수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연구원은 현장 여건에 맞는 ‘응집교반시험’기반의 최적 투입량 산정을 관리 전략으로 제시했다.박덕규 산업폐수과장은 “이번 연구는 보은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총질소 등 영양염류와 오염물질의 제거 효율이 우수하고 강화되는 환경 기준에도 충분히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데이터로 증명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정밀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지자체가 하천 수질 보호뿐만 아니라 상수원 보호를 위해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교육 체험프로그램 30종 본격 운영
충북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지역과 공존하는 품격 있는 박물관’을 슬로건으로 2026년 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했다.박물관은 지난해 지역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와 관람객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총 921회를 운영하며 약 4만 1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목표를 4만 5000명 이상으로 높이고 프로그램 다양화와 세대 공감형 콘텐츠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개인 상설 프로그램 8종, 개인 예약 프로그램 5종, 단체 예약 프로그램 17종 등 총 30종이다.먹거리와 공예, 전통놀이 등 다양한 민속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창의성과 실용성을 더한 공예 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버려지는 가죽을 재활용해 가치를 더하는 ‘가죽 키링 만들기’한국적 미감을 담은 ‘달항아리’액운을 막는 의미를 담은 ‘액막이 북어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 간식 만들기’프로그램도 운영한다.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특화 사업으로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과 연계한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 증평투어패스와 연계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등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관람객 설문조사를 반영해 더욱 참신한 체험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여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음성군, 대소성본산업단지 출장소 개소
음성군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의 대소면 읍 승격 승인이라는 역사적 전기를 마련한 데 이어 11일 대소성본산업단지 출장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출장소 개소는 대소읍 승격 승인과 맞물려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성본산업단지는 4880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이 들어서며 인구가 가파르게 유입되고 있는 대소읍의 핵심 발전 축이다.그동안 입주민들은 기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와의 거리로 인해 전입신고와 각종 제증명 발급, 생활 민원 처리 등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주민과 기업이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출장소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성본산단 내 상가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이번에 문을 연 성본산업단지 출장소는 115 규모로 조성됐으며 1개 팀 3명의 전담 직원이 상주하면서 주민등록 인감 등 제증명 발급과 생활 민원 접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출장소에서는 주로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본 행정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주민등록 등 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아동 보육 노인 복지서비스 신청 접수와 과세 납세증명서 등 지방세 제증명 발급 업무도 지원해 입주민들이 한층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다만, 인감증명서 변경 및 관리, 가족관계 사무처리,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통합사례관리 등 전문적인 심사와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일부 업무는 기존처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다.군은 이번 출장소 개소를 통해 입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기업과 근로자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군은 향후 성본산단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에 대비해 신축 출장소 건립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순원 기획행정국장은 “성본산업단지 출장소 개소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소면의 읍 승격이 승인 확정됨에 따라, 3월 말 대소읍 개청을 목표로 관련 조례 등 자치법규 제 개정, 각종 공부와 대장 정비, 도로와 시설물 안내표지판 정비 등 후속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
충주시, 2026년 ‘석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 박차
충주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석면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석면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비와 시비, 기금을 포함해 총 18억 1300만원 규모로 운영되며 노후 슬레이트 철거부터 석면 피해자 구제까지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국비 지원을 통해 주택 및 부속 건축물의 슬레이트 해체 제거 비용을 가구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계획 물량은 총 373동이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537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하며 주거 환경 개선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시 자체 예산 1억원을 별도로 편성해 약 5000 규모의 슬레이트 처리도 지원, 국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거를 신속히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관리 대상인 석면 함유 건축물 73개소에 대해 6개월 주기 위해성 평가와 2년 주기 석면 농도 측정을 의무화하고 안전관리인 교육으로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과거 석면광산이나 공장 주변 거주로 건강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석면피해 구제급여’도 지속 지급된다.올해 사업비 1억 3500만원으로 현재 인정된 22명과 신규 대상자에게 요양생활수당 등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다.충주시 관계자는 “석면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제거가 중요하다”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충주시 주덕신협, 어려운 이웃 위해 300만원 성금 기탁
충주시 주덕신협은 11일 주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최성원 이사장 개인 기부금 100만원과 주덕신협 법인 기부금 2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덕읍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최성원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덕신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주덕신협은 매년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어부바 멘토링, 온누리에 사랑 캠페인,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미래 사회 대비 융합 프로젝트’ 추진
옥천군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청소년문화 활동 클래스-미래를 여는 융합 프로젝트 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수학 디지털 항행 탄소 중립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창의 수학’은 일상 속 문제를 수학적으로 탐구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디지털 항해’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플랫폼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운다.‘탄소 중립’은 환경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각 과정은 2026년 상반기 동안 10회차로 운영되면, 실습 체험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4월 1일 ‘창의 수학’, 4월 2일 ‘탄소중립’, 4월 3일 ‘디지털 항해’순으로 시작된다.군 관계자는“청소년이 미래 사회를 이해하고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집수리드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북 괴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드림’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은 지난 설 명절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때 해당 가구에 방문했던 한 위원이 열악한 주거 환경을 확인하고 제안해 추진됐다.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재능기부로 참여해 화장실 수리, 노후 전등 교체 등 시설을 정비하고 집안 청소와 정리를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류제원 위원장은 “어르신께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장병란 읍장은 “솔선수범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 다문화 가정에 1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물품 기탁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성근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 수리 봉사활동 실시
충청북도북부출장소는 3월 11일 제천시 송학면 무도1리, 시곡4리 일대 전기 가스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가스 전기시설 안전의 사각지대인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노후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기술 지원과 점검을 수행했다.점검 대상은 총 297가구로 봉사단은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LED 조명 등 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이상옥 북부출장소장은 "이번에 전기 가스 시설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6 청주시립미술관 상반기 전시 브리핑
청주시립미술관은 2026년 전시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청주시립미술관은 동시대 미술 기획전 ‘그것만이 내 세상’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26 대청호 환경미술제’, 오창전시관의 청년작가전 ‘우리가 마주했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보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미술 생태계와 시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청주시립미술관 동시대 미술 기획전 ‘그것만이 내 세상’청주시립미술관은 2026년 첫 전시로 동시대 미술 기획전 ‘그것만이 내 세상’을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충청지역과 인연을 맺어온 작가 씨킴의 독창적인 시각언어와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씨킴은 꿈과 기억의 층위를 회화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개인의 내면과 동시대 감각을 교차시키는 작업을 지속해왔다.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인식하는 꿈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질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관람객들은 작품 감상을 통해 각자의 내면 풍경을 환기하고 동시대 미술이 포착하는 심리적 사회적 징후를 함께 사유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26 대청호 환경미술제’대청호미술관은 4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6 대청호 환경미술제와 연계 기획전을 조각공원, 문의문화유산단지, 미술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대청호 환경미술제는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박계훈, 배성미, 송성진, 오미자, 이종관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야외 설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미술관 전시장에서는 강석범, 이승미, 임민수 3명의 작가가 ‘물’의 이미지를 매개로 삶과 생명이 교차하는 지점을 다루며 전시의 흐름을 확장한다.전시 연계 행사로는 개막식과 퍼포먼스, 작가와의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전시 주제와 장소성을 행위 예술로 풀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작가로부터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5~6월에는 문의면 주민과 협업한 친환경 체험 활동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참여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문화 향유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오창전시관 청년작가전 ‘우리가 마주했던’오창전시관은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4인의 기획전 ‘우리가 마주했던’을 개최한다.참여작가 오승언, 영인, 임윤묵, 황지는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대 환경 속에서 개인이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을 각자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이들은 일상의 감각적 경험, 사회적 불안, 존재의 흔들림 등 동시대 청년 세대가 직면한 정서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불안과 상실, 관계의 거리감 등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의 층위를 예술적으로 번역함으로써,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접점을 사유하는 계기를 제공한다.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동시대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의 단면과 그 속에서 길어 올린 감각적 서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2026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부터 27일까지 ‘11기 농업인대학 친환경 저탄소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친환경 저탄소 농업에 대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교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해당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총 25명을 선발한다.교육은 오는 4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총 17회, 6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할 수 있다.신청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덕태 소장은 “친환경 저탄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범석 청주시장, 2026년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점검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홍골2지구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과 도로개설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살피고 해빙기를 맞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홍골2지구 공동주택 건설공사는 946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이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골조 및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사업부지 남측 도로개설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상태와 흙막이 시설, 절개지, 주요 구조물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특히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또한 공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해빙기에는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는 세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과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일수록 현장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저수지, 대형 공사장, 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 35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사용 제한 등 긴급조치 후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
함께하면 더 행복한~ 사랑을 실천해요~ 행복한 봉사에 영동농협이 함께한다~
영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들과 영동농협 임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3월 6일과 3월 10일 두차례에 걸쳐 영동군 관내 포도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영동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포도 하우스에서 포도순 정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작업을 하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농가주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영동농협조합장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