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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하나은행-하나카드, 데이터 협력 본격화
대전시는 16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소비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보다 정교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과 금융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상권의 변화와 소비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대전시는 올해 초저금리 특별자금 6천억 원, 경영회복 지원금 277억 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금융과 임대료․인건비 지원, 성실상환 특별보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는 여기에 금융 데이터 기반 분석체계가 더해지면 정책의 정확도와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 흐름과 소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거래 데이터를 대전시에 제공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책효과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정확한 데이터 없이는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이 어렵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를 세밀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때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소상공인 상권분석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역․업종별 현황 등 상권 정보는 물론 경영․마케팅․기술․디지털 등 4대 분야의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
한밭도서관, 친환경 옷 입고 시민 맞이… 오늘 재개관
대전의 대표 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오늘 재개관한다.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는 총 100억 원이 투입됐다.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한밭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태양광 설비 설치, 고성능 창호 교체, 단열 보강, 냉난방 설비 교체 등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재개관 기념식은 오늘 오후 2시에 열린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금희 작가를 초청하여 '겨울에 만나는 여름 정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화분 꾸미기, 북아트 전시 및 시연 등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 전시실에서는 대전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그림책 전시전도 감상할 수 있다.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한밭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쉼표가 되고, 꿈과 지혜를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친환경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대전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대전시가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비 7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집행 성과와 운영 전반을 평가했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확대 노력, 신청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대전시는 신속한 지급 체계 구축과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관리 및 확대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전시와 자치구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서구가 '가'등급, 대덕구가 '나'등급, 유성구가 '다'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총 4,001억 원의 예산이 지역 경제에 투입되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소비쿠폰 사용 과정에서 지역 가맹점 중심의 소비를 유도하고, 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등 지역 경제 환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추가 확보한 국비는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 체감형 경제 정책을 중심으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소비쿠폰 정책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 추진된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직결되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의 문화예술, 헌신으로 빛나다
대전시는 16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37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대전광역시 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37회를 맞았다. 시는 지난 10월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각예술부문 민동기 △공연예술부문 임현선 △문학부문 강신용 △지역사회공헌부문 김영태 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시각예술부문 수상자 민동기 작가는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주화․입장권 디자인을 총괄하며 국가 상징 디자인 분야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대전 지역에서 후학 양성과 시민 대상 미술 교육, 장애인 복지관 작품 기증 등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공연예술부문 수상자 임현선 무용가는 20여 년간 대전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전 춤 문화의 저변 확대에 헌신해 왔다. 다수의 개인 공연과 봉사 공연,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의 예술성과 대전의 문화 역량을 국내외에 알린 점이 주목받았다.문학부문 수상자 강신용 시인은 1978년 등단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한밭시인선」 시리즈를 통해 대전 지역 시문학을 체계적으로 정리․기록해 왔다. 대전 문단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지역사회공헌부문 수상자 김영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은 ‘행복한집 급식소’ 운영, 재난 구호 활동, 국내외 봉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현장 긴급 구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예술과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대전을 만들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문화가 도시의 품격이 되고, 시민의 일상이 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대전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는 16일 11시 선샤인호텔 2층 루비홀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1년 9월 사무국 설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성과보고회로, 2024년에 구성된 분과위원회가 추진한 2025년 활동성과와 대전형 협력모델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노사중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전철호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 나원석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부장, 최재희 한국조폐공사 ID본부장 등 3명의 분과위원장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올해 추진된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올해는 상생협력 협의체 운영,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과 캠페인 추진 등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노력을 강화했으며,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협약 체결과 산업안전 컨설팅 제공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썼다.또한 전문가 간담회와 협력사례 공유를 통해 대전형 노사민정 거버넌스도 강화했다.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조직 내 상생협력 실천사례를 발표하며 민․관 협력 확산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어 참석자 전원은 공정한 노동시장 질서 확립, 지속가능한 안전 일터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협력 강화 등을 담은 「2026년 대전형 상생협력 비전-사람과 사람이 함께 여는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공동 선언했다. 대전시는 2026년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협력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시기일수록 노사민정 거버넌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과 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상생도시로 발전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
대전시‘양자-AI’융합시대 준비 나선다
대전시는 16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대전TP, 미래양자융합센터와 공동으로 ‘대전 양자․AI 융합 산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양자기술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산업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모색하고, 대전이 국가 차원의 ‘양자-AI 전략’ 실행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글로벌 기업 IBM, AWS를 비롯해 지역 산‧학‧연 전문가와 양자·AI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자․AI 기술 동향 △글로벌 산업 적용 사례 △대전 양자·AI 생태계·산업 육성 전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이 양자․AI 융합을 통한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IBM 표창희 상무는 ‘양자․AI 융복합 비즈니스 성장의 게임체인저’ 발표를 통해 산업별 적용 가능성과 기업 성장 전략을 제시했으며, AWS 조상만 이사는 Amazon Braket 기반의 양자․AI 활용 모델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양자, AI의 융합이 만들어갈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전망했다.이어서 진행된 ‘대전 양자·AI 생태계 발전 방안’ 세션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퀀텀-AI 기반 Next-AI 전략’과 대전의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양자–AI 융합 인프라 구축 △ 양자기술의 산업별 실증 △ 활용시장 선점 전략 등을 지역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은 양자와 AI 융합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대전이 국가‘양자-AI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증 기반 조성과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개방형 양자팹 구축, 양자대학원 지원, 양자전환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양자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
대전자경위, 제3기 우수 자치경찰시티즌 선정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에서 자치경찰시티즌 활동 우수 유공자 1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자치경찰시티즌은 시민의 직접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 구성한 명예 치안참여단으로, 올해 2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제3기 시티즌을 모집하여 6월 105명의 시민을 위촉했다. 주요 역할은 SNS 홍보활동과 신규 정책제안 등이다.자치경찰시티즌의 주요 활동은 4월~10월까지 5,000여 건의 SNS 홍보활동을 하며 자치경찰제도와 정책을 알렸으며 △청소년 MZ 방범대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등산로 안전점검단 운영 △AI 음향감지 기반 긴급대응 시스템 구축 등 27건의 신규 정책을 제안했다.위원회는 제안된 내용에 대해 관련 법규와 실효성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앞으로 자치경찰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 행정에 관심을 갖고 SNS 활동과 정책을 제안해 주신 제3기 시티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자치경찰 정책에 시민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소방, 20년 헌신한 의용소방대원에 감사패 수여
대전소방본부가 20년 이상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하는 대원들은 화재,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각종 안전 캠페인과 취약 계층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현재 대전에는 47개 의용소방대, 1209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
건설기계협의회·스마일·유성기업, 대전 취약계층 위해 981만원 기탁
대전시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스마일 기업, 유성기업으로부터 총 981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들 기업은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전시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전형 가맹택시 2호 '케이택시' 출범
대전에서 두 번째 가맹택시인 '케이택시'가 플랫폼 운송 가맹 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케이택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T 플랫폼을 이용하며, 예약 호출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 호출 서비스 이용료는 수요와 교통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된다.대전시는 케이택시의 외관을 꿈씨 캐릭터로 래핑하여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케이택시는 올해 연말까지 법인택시 2500대, 내년에는 개인택시까지 확대하여 총 4000대 가맹을 목표로 하고 있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케이택시 출범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택시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음파 센서로 겨울철 블랙아이스 잡는다
대전시는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원인인 결빙, 수막 등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잡아내기 위해 음파 AIoT 센서 기반 스마트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 중이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됐다.시는 결빙 사고 위험이 높은 터널 입구, 교량, 급커브, 응달진 고갯길 등 상습 취약구간 6개소에 음파 기반의 최첨단 노면 감지 센서를 우선 설치했다.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음파’를 활용해 도로 상태를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서가 노면에 음파를 발사하고 반사되는 신호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노면이 마른 상태인지, 젖어 있는지, 얼어 있는지를 정밀하게 판별한다.특히 이 기술은 기존의 CCTV나 영상 장비로는 식별이 어려웠던 투명한 ‘블랙아이스’까지 감지할 수 있어 현장 실무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조명, 안개, 눈·비 등 기상 악화 시에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수집된 도로 노면 데이터는 기상정보와 결합․분석되어 4단계 위험도로 분류된다. 도로 관리자는 전용 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위험 단계에 따라 즉각적인 제설 작업 등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대전시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존의 순찰과 경험에 의존하던 도로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대응 체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향후 시는 시범 운영 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 위험요소 사전 예방 및 신속 대응력 강화 △도로 이용자의 교통 안전성 향상 및 시민 생명 보호 △도로관리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아울러 수집된 위험 정보를 염수분사장치, 도로전광판 등 기존 시설물과 연동하여 자동으로 제어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고, 향후 염수분사장치 등과 연동하여 24시간 빈틈없는 도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며,"앞으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밭도서관‘2025 공공도서관 세미나’개최
한밭도서관은 17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사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대전․충청지역 공공세미나는 급변하는 정보기술 환경과 사회․문화적 요구 속에서 공공도서관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사서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9회를 맞이했다.이번 세미나는 2개 강연과 1개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이용훈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회장은 ‘인공지능시대, 도서관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도서관 환경의 변화와 사서의 역할을 조망한다.서경숙 사례 관리 슈퍼바이저는 ‘스스로 나를 성장 시키는 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에 대응하는 자기 이해 및 심리 회복 전략을 공유한다.이어 한밭도서관 박윤서 사서가‘대전형 도서관 특화 노인 디지털 리터러시 실행 프로그램 모델 개발’사례 발표를 통해 고령층 디지털 교육 사업의 연구성과와 실행모델을 소개한다.한밭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세미나가 대전·충청지역의 지식과 경험 공유를 넓히고, 지역 도서관 역량을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대전시, 유튜브 홍보 콘텐츠 시민 배우 오디션 개최…'스타의 탄생' 예고
대전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 오디션은 대전의 매력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연기 경험이 없어도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대전 시민 또는 대전과 연고가 있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연기 경험은 필수가 아니다.주민등록상 대전 거주 여부, 대전 소재 학교 재학·졸업, 대전 소재 직장 재직, 대전 출신 증빙 등 연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연기, 뮤지컬, 무용, 노래 등 재능 보유자는 우대한다.심사는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다. 2026년 2월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하며, 2차 심사는 대전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1차 결과는 2026년 1월 30일 유튜브 커뮤니티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2차 오디션 직후 현장에서 공개된다.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 연령별 우수상 50만원, 입선 2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수상자를 포함한 결선 진출자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공식적인 활동 경력을 인정받고, 향후 시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 콘텐츠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참가 희망자는 90초 이내의 자기소개 및 어필 영상, 이름, 연락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속도 높이고 시민 안전 챙긴다
대전시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및 지원 정책의 신속한 집행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환경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시는 우선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즉시 처리·지급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시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와 개인이 임대하여 사용 중이며, 이 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이번 대책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공유재산 사용 시 임대료를 최대 60%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연 매출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 역시 신속하게 집행하고 추가 모집을 통해 예산이 남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주거 분야 개선도 추진한다.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수거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빈집으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정비 정책도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겨울철 싱크홀 관리 대책을 강조하며 교량·지하차도의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예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지하 매설 등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하 시설 및 건설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표준 안전 매뉴얼을 정비하고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하여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소상공인·중소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효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신속하게, 시민 안전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