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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나도 예술가’ 정책 본격 추진
충청북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 중심 예술교육 정책 ‘나도 예술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나도 예술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감성, 상상력,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충북형 예술교육 정책으로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표현하며 공감과 소통 능력을 갖춘 예술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정책은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무대, 모두가 주인공’을 비전으로 현장 의견 수렴과 7차례의 TF 협의회, 정책 자문 등을 거쳐 마련됐다.충북교육청은 일상예술 참여예술 공감예술의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일상예술’은 학교 공간을 예술 표현의 무대로 확장하는 정책이다.등 하교 시간과 점심시간 등 학교의 틈새 시간과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공연과 전시 활동을 운영하는 ‘틈새 버스킹 전시회’를 추진하고 학생이 직접 전시와 공연을 기획하는 ‘나도 큐레이터’활동을 확대한다.또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는 ‘예술비평 토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계획이다.‘참여예술’은 예술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하는 정책이다.전시장과 공연장, 연습실 등 지역 예술 공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맵’을 운영하고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동을 지원하는 ‘예술버스’를 제공한다.또한 지역 예술기관과 단체, 예술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공감예술’은 온 오프라인을 연결해 예술을 통한 소통을 확대하는 전략이다.예술교육 수업 자료와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아카이브 ‘다채움 예술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는 ‘온라인 수다방’을 통해 참여형 예술 소통 공간을 마련한다.또한 지역 예술가의 작품과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다채움 예술관’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충북교육청은 예술을 특정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활동이 아닌 모든 학생이 경험하는 일상의 교육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윤건영 교육감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의 감성과 공감 능력은 더욱 중요해진다"라며 "'나도 예술가'정책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색깔을 발견하고 AI 시대에도 흔들림 없는 감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원,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 친화형 인공지능 연수’ 선도적 운영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세종교육원 컴퓨터실에서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AI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육아로 인해 직무 연수 참여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일과 육아를 원활하게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연수의 모델로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세종교육원이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2%가 ‘육아로 인한 연수 참여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64%는 ‘육아 친화적 연수 운영’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교육원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해 이번 과정에 육아 친화적 연수 운영 모델을 시범 도입했다.특히 연수 운영 시간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조정해, 육아 중인 공무원들도 보육 부담 없이 자기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과정의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인공지능 활용 문서 자동화 인공지능 기반 행정자료 정리 분석 ‘인공지능 바이브 코딩’과 자료 정보 처리 등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 궁극적으로 공무원들의 육아 및 가사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육아로 인해 연수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해 이번 육아 친화적 연수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 생활 균형 속에서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수 운영 방식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교육행정통합’ 궁금증 해소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행정통합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광주 전남 교육행정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첫 번째 설명회는 17일 오후 1시30분 광주시민협치진흥원에서 열리며 이어 24일 오전 9시30분 AI교육원에서도 진행된다.설명회는 교육행정통합 추진 배경 및 경과 안내 통합 이후 교육정책 변화와 전망 설명 학부모 질의에 대한 답변 등 순으로 운영된다.특히 이정선 교육감이 교육행정통합 추진 경과, 전망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질의에 응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설명회 전까지 통합 플랫폼 '광주 학부모와'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교육청은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통신문과 모바일 알림장,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했다.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전남 교육행정통합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행정통합 정책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충북에너지고-상당경찰서 학교폭력·도박 예방 간담회 실시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11일, 청주 상당경찰서 직원과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기숙형 학교 학생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숙형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학생 보호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청주 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청소년 범죄 동향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학교와 학교전담경찰관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와 경찰이 협력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또한 기숙형 학교 특성상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점을 고려해 학생 생활지도 강화와 예방 중심 교육 활동, 학교와 경찰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진권 충북에너지고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2026년 유아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공 사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유아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전인적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체험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자연 탐구 중심의 ‘신나는 놀이’사회적 관계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즐거운 놀이’예술 표현과 모험 활동을 결합한 ‘행복한 놀이’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하며 참여 유치원이 희망하는 테마를 선택해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집중적인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올해 프로그램 모집은 마감되었으나, 예약 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일정에 한해, 체험 희망일 2주 전까지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
지방정부 자산 1,100조 시대,관리 전문성 확보해 지방재정 건전성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시대의 어려운 지방세입 여건 속에서 지방정부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방정부 공유재산 담당자 전문성 강화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국의 공유재산 규모는 1,103조 원에 달하며, 최근 관리 방식이 단순한 ‘보존’에서 ‘적극적 활용’으로 변화함에 따라 법률, 지적, 금융 등 다방면의 고도화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하지만 지방정부 현장에서는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담당자의 56%가 근무 기간 1년 미만인 실정이며, 전담 부서를 갖춘 지방정부도 16곳에 불과해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관리 체계 전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먼저, 집합교육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위탁 개발이나 매각 등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유재산 라이브 컨설팅”을 신설해 연 4회 운영한다.또한, 공무원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유재산 지식 연구소’를 구성해 주요 쟁점을 토론하고 연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핵심 전문가 집단을 양성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와 지방재정공제회가 협력하여 지방정부의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교육 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지방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조사 전 준비부터 실제 현장조사,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가 밀착하여 돕는 종합컨설팅 방식으로 전환한다.또한, 기존 업무편람을 현행 법령에 맞게 정비하는 한편,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 담은 간편 실무 안내서인 “어서와, 공유재산은 처음이지”를 새롭게 발간할 예정이다.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시 담당자의 장기근속 여부와 전담조직 설치 여부에 가점을 부여해 재산담당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유도한다.반면, 교육 이수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 재정적 혜택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페널티를 신설하여 교육 참여율과 직무 전문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앞으로 행정안전부는 3월에 열리는 ‘제도개선 공동 연수’와 4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정책 소통을 늘리고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는 데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김민재 차관은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지방정부의 주요 자원인 공유재산을 똑똑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 담당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학습 시대 열린다
교육부는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발달장애 학생의 학습 방법과 감각 특성을 반영한 ‘특수교육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국립특수교육원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처음 보급한 교육자료는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발달장애 학생이 겪는 학습의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첫째,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지적장애 학생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구체적인 내용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행 수준을 분석하고 학습 단계를 세분화하여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게 하였다.둘째, 변화에 민감하고 시각적 정보 처리가 뛰어난 자폐성장애 학생을 위해 시각적 단서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또한, 감각적 특성을 고려하여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고 소리 크기 등을 조절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학습 보조도구로 대체 의사소통 기능을 제공하여, 발화가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였다.셋째, 지적·자폐성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기능과 학습 내용 등을 구성하고, 이에 대한 현장 적합성과 활용성을 시범학교와 특수교육 선도교사들을 통해 검토하였다. ‘특수교육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를 사전에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교원 연수도 실시하였다.올해에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였다. 이는 학습의 기초가 되고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하며 현장 활용성이 높은 교과를 중심으로 자료를 개발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개발한 교육자료를 무료로 보급하여, 자유롭게 학습에 활용하도록 하였다.학생용 교육자료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적용하여, 글자를 읽지 못하더라도 그림 혹은 그림 단추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앱’ 형태로 개발되었다.한편, 교사용 플랫폼은 국립특수교육원 ‘열린배움터’를 통해 제공된다. 학생이 어떤 부분에서 추가학습이 필요한지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교사에게 전달하므로, 이를 통해 교사는 학생의 개별 학습 속도를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2025년 시범학교 운영 결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던 학생이 앱을 통해 자신의 학습 선호도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본인의 속도대로 기다려주는 인공지능과 상호작용을 하며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학교의 교사는 “학생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특수교육의 미래를 보았다.”라고 전했다.교육부는 2028년까지 모든 학년으로 인공지능 교육자료를 확대하는 한편, 국립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발달장애 학생의 디지털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활용 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인공지능 교육자료 보급이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창이 되기를 기대하며, 장애로 인해 배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양질의 ‘특수교육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선도유치원’ 운영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선도유치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에 앞서 선도유치원 운영을 통해 유치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제도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선도유치원 운영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선도유치원, 한국교원대학교 영유아교육연수원이 협력하는 체계로 추진된다.사업은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교부 선도유치원 선정 제도 시범 운영 운영 모델 도출 및 성과 확산 등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선도유치원에서는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사례와 결과를 분석해 유치원 현장에 적합한 역량 개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선도유치원 운영을 통해 교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역량개발과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해 유치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도유치원에서 축적된 우수사례를 도내 유치원 현장에 확산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아교육진흥원, ‘유아 행복키움 단체체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아 행복키움 단체체험을 운영하며 11일 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방문을 시작으로 단체체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체체험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적 놀이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체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며 도내 국 공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특히 올해 단체체험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와 유보통합 흐름에 맞춰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지난해까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용 요일을 구분해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기관이 필요한 요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이를 통해 기관 유형에 따른 이용 제한을 완화하고 현장의 편의성과 선택권을 높였다.또한 기존의 고정된 시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마음키움터 이야기나눔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등 체험 공간의 활동 주제를 분기별로 재구성해 유아들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환경에서 놀이와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실외 ‘신기한 모험놀이터’등 신체활동 공간을 활용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과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아울러 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파견교사를 체험터에 배치해 유아들의 놀이 과정에 참여하며 상호작용 중심의 교수 학습 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상반기 단체체험에는 유치원 65개 기관과 어린이집 13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하반기 단체체험 신청은 7월 중 접수할 예정이다.박연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열린 체험 운영과 새롭게 구성된 체험터, 파견교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유아들의 배움과 경험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중앙도서관, 초등생 대상 토요일 놀이 과정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책이랑 노는 토요 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인문 독서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사고력을 확장하고 적성을 탐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생들이 휴일에도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토요일 과정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과정으로 나눠 강좌별 10~15명씩 모둠을 구성해 진행된다.오전 과정은 이야기역사탐험 키즈경제교실 영어책놀이 리딩푸드 등 4개, 오후 과정은 지혜고전 힐링필라테스 북톡과학실험 북모티콘만들기 등 4개로 구성됐다.수강료는 무료다.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10명을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에서 확인하면 된다.광주중앙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 독서와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사고력을 확장하고 자신의 적성을 폭넓게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안부 장관,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 방안 논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공공분야 인공지능 전환, ▴지역활성화, ▴재난관리 등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공통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새롭게 출범한 다카이치 2기 내각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먼저, 윤 장관은 하야시 요시마사 총무대신과 면담을 갖고, 지방소멸 대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광역시·도 간 행정통합 등 양국의 공통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이어, 마쓰모토 히사시 디지털대신을 만나 ‘AI 민주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분야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할 계획이다.또한, 아카마 지로 방재대신과 면담하여 일본의 지진 대응 및 복구 사례를 청취하고, 올해 일본 방재청 신설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아울러, 윤 장관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일-한의원연맹단* 간사장을 역임하여 한·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가와무라 다케오 前 일-한의원연맹단 간사장의 수교훈장 광화장 서훈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수교훈장 광화장은 대한민국과의 우호 증진 및 국제협력 확대에 기여한 외국 인사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외교훈장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개인의 공로를 기리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공동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윤 장관은 다케다 료타 신임 일-한의원연맹단 회장, 아이사와 이치로 現 일-한의원연맹단 부회장, 나가시마 아키히사 現 일-한의원연맹단 간사장 등 주요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 및 의회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한편, 윤 장관은 재난안전교육 시설과 고향납세제도 우수사례 현장도 방문한다.먼저, 평상시에는 공원으로 활용되지만, 재난 발생 시에는 종합방재거점 역할을 하는 임해광역방재공원을 방문하여 72시간 생존체험 프로그램 등 참여형 안전체험교육 현황을 살펴본다.이어서 스미다구 호쿠사이 미술관을 방문하여 고향납세제도를 활용해 미술관을 건립한 사례를 청취하고, 우리나라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또한, 요코하마 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 주최하는 한·일 미술전을 살펴보고, 향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한다.한편 윤 장관은 재일동포들과 간담회를 통해 한일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한 동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일본 방문은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공통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공고히 하는 자리”라며, “올해는 한·일 관계가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60년의 원년인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성과있는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교육청 27개 공공도서관, 고전 완독을 향한 ‘인문 여정’ 시작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의 인문 소양을 기르고 도민의 일상 속에 인문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지역 인문학 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27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고전 읽기 프로그램 '서재27'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남교육청은 2019년 24개 공공도서관에 지역인문학센터를 설치한 이후, 현재는 27개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각 센터는 도서관별 특화 자료와 지역 인문 자산을 연계해 지역 거점형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경남교육청은 올해 지역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예산 1억 4700여만원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총 18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도민 1만 4000여명이 참여하는 촘촘한 인문학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생태 전환 민주시민 교육 등 경남교육 철학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인문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올해 역점 사업인 '서재27'은 혼자 읽기 어려운 인문 과학 고전을 도민이 함께 끝까지 읽도록 돕는 '1도서관 1고전 완독'프로그램이다.27개 공공도서관이 각각 한 권의 고전을 선정해 전문가 특강, 독서회 낭독회, 북토크, 온 오프라인 완독 챌린지, 영화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전 읽기를 지원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특색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했다.거제도서관의 '제인 오스틴 북클럽'을 시작으로 거창도서관의 '폭풍의 언덕 같이 읽기', 고성도서관의 '사피엔스 완독 챌린지'등이 대표적이다.특히 직장인을 위한 하남도서관의 '코스모스 퇴근길 읽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원도서관의 '데미안 프로그램', 함안도서관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장기 북클럽'등 대상별 맞춤형 고전 완독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했다.이 밖에도 단테의 신곡 온라인독서모임, 서양미술사 일주, 토지 함께 읽기 등 지역민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할 다양한 장을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서재27'을 통해 깊이 있는 고전 읽기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와 연계한 인문 소양 교육을 강화해 세대와 지역을 잇는 고전 공감 네트워크를 형성할 방침이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공공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삶을 성찰하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인문학적 공간"이라며 "'서재27'을 통해 경남 전체가 함께 고전을 읽고 성장하는 인문 공동체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해양교육원 제주분원, 현장체험학습 본격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11일, 내수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제주분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겨울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마쳤으며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올해 제주분원에서는 농산촌 소규모학교 36교를 포함해 도내 총 64개교에서 약 3100명의 학생이 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45인승 전용 버스 지원 특화된 야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학생이 고르게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제주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연 역사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체험학습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후성 심근병증 발병 기전 규명, 물고기 모델로 원인 유전자 확인
국립보건연구원은 제브라피쉬 동물모델을 활용해 유전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찾고, 질환이 생기는 과정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제브라피쉬는 사람 유전자와 약 70%가 비슷하고, 질병 관련 유전자의 약 82%가 보존되어 있어 질환 및 유전자 연구에 매우 유용한 모델이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ATF3가 과발현될 경우 심장비대 및 전기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관성을 확인하였다.연구진이 사람의 ATF3 유전자를 제브라피쉬 심장에서 발현하도록 유도한 결과, 정상에 비해 심장 크기가 약 2.5~3배 증가하고, 심근세포가 커지는 심장비대가 나타났으며, 심장 근섬유 구조 이상과 섬유화가 증가하는 등 심장 조직의 손상이 관찰되었다.전사체 분석에서는 세포사멸 관련 유전자 발현은 감소하고, 세포 증식 관련 유전자 발현은 증가하는 것이 나타났다. 이는 ATF3 과발현이 심장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동반한 심장비대와 연관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연구책임자인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 김원호 부장은 “이번 연구는 제브라피쉬에서 ATF3에 의한 심장비대 및 기전을 처음으로 밝힌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만성질환의 발병 기전과 치료 표적을 발굴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브라피쉬 모델은 사람에서 발견된 유전자 변이의 기능을 빠르게 확인하고, 대규모 약물 스크리닝에도 활용할 수 있어 질환 연구에 매우 유용하다”며,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전임상 연구 기반을 강화해 다양한 질환 극복을 위한 기초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연구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한층 심화시키는 중요한 성과”라며,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이러한 연구들이 실제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