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 경북도에 울릉도 지원 '절실' 건의

공모선 결손금 지원부터 항로 공영화까지… 재정적 어려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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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한권 울릉군수, 경북도 행정부지사, 예산담당관 면담 (울릉군 제공)



[PEDIEN] 남한권 울릉군수가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울릉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및 예산 담당관과의 면담에서 남 군수는 울릉군이 직면한 재정적 어려움을 강조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울릉군은 크게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공모선 운항 결손금에 대한 도비 지원이다. 울릉항로를 운항하는 대형 여객선 '엘도라도E'로 인해 발생한 결손금 6억 3천만 원에 대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며,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울릉항로 공영화 추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근 여객선 운항 지원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장기적으로는 울릉항로를 공공이 책임지는 항로 공영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릉항로는 의료, 교육, 생계 활동과 직결되는 필수 교통 수단이므로, 중장기적인 안정 운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제5차 섬 종합 발전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울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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