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내버스 노선, 3월 3일부터 일부 변경… 10년 만의 대대적 개편

미니복합타운 경유, 파크골프장 노선 신설 등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제천시, 3월 3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 개편 시행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가 3월 3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변화된 도시 구조에 맞춰 노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과 실질적인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노선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행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구체적인 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51번 노선은 미니복합타운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어 신규 주거단지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53번 노선은 31번 노선과의 중복 구간을 효율화하기 위해 폐지된다.

51번 노선 변경과 함께 71번 노선은 상진마을을 경유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돕는다. 또한, 1-8번 노선에 상진마을 경유를 추가하여 오전 시간대 시내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1-8번 노선은 미니복합타운과 상진마을을 경유, 제일고, 산업고, 동중학교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79번 노선은 제천경찰서 앞을 지나던 경로를 원뜰로로 변경, 의림여중과 동명초등학교 구간을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금성면 중전리 청풍호 파크골프장까지 922번 노선을 신설, 하루 2회 시범 운행한다. 기존 925번 노선과 함께 총 5회 운행으로 파크골프장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690번은 알미 구간 대신 충북자치연수원을 경유하며, 기존 알미 구간은 640번이 새롭게 운행을 맡는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노선 낭비를 줄이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배차를 집중하는 등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이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