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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위군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군위 삼국유사배 전국초등학교 야구 윈터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군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개 초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 부산수영초등학교가 대구옥산초등학교를 11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비록 패배했지만, 대구옥산초등학교 선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시상에서는 부산수영초등학교의 최우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대구옥산초등학교의 이주안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으로 팀을 이끌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는 삼국유사 야구장과 군위종합운동장 임시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는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와 군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선수단과 학부모 등 1,000여 명 이상이 군위군에 머물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위군이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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