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매화마을, 겨울 추위 녹이는 하얀 매화꽃 활짝

앙상한 가지에 피어난 순백의 꽃망울, 봄 알리는 전령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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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봄을 알리는 하얀 숨결, 울진'매화'꽃망울 활짝 (울진군 제공)



[PEDIEN] 겨울의 끝자락, 울진군 매화면 일대에 하얀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후 매화는 앙상했던 가지마다 소담스러운 꽃잎을 피워내며 은은한 향기를 퍼뜨린다. 노란 수술은 봄 햇살을 머금은 듯 반짝이며 생기를 더한다.

주택가 담장과 정자 주변으로 뻗은 매화나무는 겨우내 묵은 시간을 밀어내듯 활짝 핀 꽃망울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화는 어김없이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화꽃은 울진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는 기쁜 소식이며,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진군은 매화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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